쿠루토가 메탈

 

쿠루토가의 완성판? 이 출시되었다.

쿠루토가의 기능은

나그네의 블로그에서 이미 여러차례 언급했으니 생략

 

 

쿠루토가 KS에 이은 쿠루토가 메탈이다.

이름에서 보듯 풀메탈 바디의 샤프이다.

 

 

색상은

'사일런트 블루' '팬텀 그레이' '녹턴 블랙'으로 출시되었고

나그네는 '팬텀 그레이'를 택하였다.

 

 

러버(고무) 그립은 안정적인 파지를 자랑하지만,

먼지가 잘 붙어 외관을 해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금속 소재의 annular ring 그립으로

먼지가 달라붙는 약점에서는 자유롭고,

반복적인 패턴으로 이쁘기까지 하다.

 

 

17 g 의 무게와 14.5cm 의 길이

필기시에도 간섭을 받지 않는 적당한 크기의 클립까지

 

 

바디 센터 측에는 주황색의 엔진이 보인다.

 

 

10회 노크시 6mm 정도 심배출 한다.

 

 

너무 적게 배출되면 필기 시 노크를 자주 하게 되어

필기의 흐름이 끊기게 되고,

많이 배출되면 샤프심이 부러질 수도 있어

보통 5.5mm ~ 6mm  정도가 

적당한 배출량이라는게 개인적 견해다.

 

 

그립부는 통으로 분리가 된다.

 

 

직장인 나그네가 학생들만큼 필기하는 일은 많지는 않겠지만,

짧게 이틀 정도 써본 후기로는

실사용으로도 이상 더 좋아질 수 없다는 결론이다.

 

 

유격으로 실사용에는 부적합한 초창기 버전부터

좌우에서 상하 유격까지 잡힌 지금의 버전까지

필기구에 누구보다 진심인

미쯔비시 社의 쿠루토가 메탈 의 리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