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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rP29

pilot s3 동네 문구사에 파이롯트 社의 S시리즈 S3을발견하고 바로 구매했다.  파이롯트 S 시리즈 중 엔트리 모델이다.  엔트리 모델답게 바디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그립부의  annular 라인은 파지시 필기를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가벼운 무게만큼이나조촐한 파츠(parts)   파이롯트의 S 시리즈답게유격없이 가볍게 막굴리는 필기 샤프로클리너핀까지 내장되어 있어저가형 샤프 중 이만한게 없다.  또한 S20의 촉과 S3의 촉은사이즈가 같아서갈아끼워 쓸 수도 있다.   이상 가격 착하고 성능 착한파이롯트 S3 리뷰를 마친다. 2024. 8. 25.
쿠루토가 메탈 쿠루토가의 완성판? 이 출시되었다.쿠루토가의 기능은나그네의 블로그에서 이미 여러차례 언급했으니 생략  쿠루토가 KS에 이은 쿠루토가 메탈이다.이름에서 보듯 풀메탈 바디의 샤프이다.  색상은 '사일런트 블루' '팬텀 그레이' '녹턴 블랙'으로 출시되었고나그네는 '팬텀 그레이'를 택하였다.  러버(고무) 그립은 안정적인 파지를 자랑하지만,먼지가 잘 붙어 외관을 해칠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제품은 금속 소재의 annular ring 그립으로먼지가 달라붙는 약점에서는 자유롭고,반복적인 패턴으로 이쁘기까지 하다.  17 g 의 무게와 14.5cm 의 길이필기시에도 간섭을 받지 않는 적당한 크기의 클립까지  바디 센터 측에는 주황색의 엔진이 보인다.  10회 노크시 6mm 정도 심배출 한다.  너무 적게 배출.. 2024. 5. 29.
쿠루토가 KS 편마모를 방지하여 사용시 균일하게 필기할 수 있는 쿠루토가 샤프는 필기구계에서 혁신적인 기술이였다. 처음에는 편리하다고 써보지만, 며칠 가지 않아서는 유격이 꽤 있는 편이라서 손이 가지 않는다. 치명적인 단점을 보완하고자 KS 라고 새롭게 나왔다. .3mm .5mm 나오는데 0.5mm 구매했다. 길이는 14.5mm 정도다 길지도 짧지도 않는 길이 그립은 별도 무늬 없는 민무늬지만 고무그립으로 필기시 안정감을 더했다. 선단은 전작들과는 다르게 촉수납이 안되는 돌출형 제도형 촉이다. 10회 노크시 적절한 배출량 0.5cm 적절함에서도 더 가벼운 무게 11g 캡에 새겨진 쿠로토가 마크와 앙증맞은 꼭지지우개 쿠루토가 엔진을 대놓고 광고했던 전작 몇몇의 녀석들과는 다르게 이놈은 최대한 감췄다. 사실 유격만 잡히면.. 2024. 3. 24.
다이소 홀더샤프 선물? 받은 홀더샤프가 있어 소개할까 한다. 다이소 것이라 나그네가 콜렉션하는 샤프와는 거리가 있지만, 쓰다보니 나쁘지 않더라. 심경이 2mm로 노트정리나 공부할 때 쓰는 필기용보다는 건축현장에서 흙먼지와 함께 막굴리는 용도로 쓴다. 심깍기 기능까지 있는 노크식 홀더 17 g 이며, 보통의 홀더샤프들처럼 1심 적재정도만 가능하다. 심깍기 기능 있는 노브 사실 현장에서 막 굴리는 용도로 세필할 필요도 없지만 있으면 유용할 것 같다. 12본 리필심까지 아낌없이 다주는 다이소 홀더샤프 2023. 12. 17.
스테들러 헥사고날 전에 사고자 했었는데 당시에는 물량이 안 풀렸는지 상당히 고가 라서 신경 안쓰고 있다가 근래 가격이 꽤 내려서 마음먹고 구매를 질렀다. 박스에 나와있듯 육각연필 모양의 샤프다. 박스안에는 철제필통이 있는데 생각보다는 고퀄리티여서 딱히 쓸데는 없지만 버리지 않고 보관하기로 했다. 나그네는 '블랙'과 '실버'색상을 구매했다. 한정판 '마스블루'는 품절이라서 구매할 수가 없었다. 나그네 최애 무게 17g 없으면 밋밋했을 뻔한 스테들러 마크가 클립에 새겨져있다. 클리너 핀이 없는 지우개와 심경도 표시창이 있는 노브 노브에는 또 다른 비밀이 있었으니, 그건 필기시 바디의 흔들림에 꽂혀있는 노브에서 나오는 '달그락' 거리는 소음 차단을 위해 고무링을 끼웠다는 점 분해는 가볍디 가벼운 선단과 긴 바디로만 이뤄졌다. .. 2023. 12. 8.
펜텔 오렌즈 AT 듀얼그립 펜텔에서 간만에 신제품이 나왔다. 이름하여 오렌즈 AT 듀얼그립 기존 오렌즈 제품들은 그립부가 단순히 홈만 파여 있어 장시간 파지할때 다소 미끄러웠다. 색상은 빨강. 파랑. 검정. 실버 로 나왔는데 실버가 마음에 들어 실버로 구매했다. 올블랙이 있었으면 올블랙으로 했었을터 일본어를 몰라도 이미 다 아는 설명이지만, 심배출까지는 노브를 눌러줘야한다. 심배출이 되면 별다른 노크없이 심이 계속 나온다. 외관은 별 다른건 없고 선단부가 기존 모델과는 조금의 변경이 되었으며, 그립부의 고무돌기 부분으로 더 장시간 필기가 가능해졌다는것! 구매하고 2주정도 써보았는데, 장시간 필기는 한적이 없어서 전작보다 더 낫다고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이번 제품의 오토 매커니즘이 더 안정적이다. 네로 같은 경우에는 사실 필기 하다.. 2023. 5. 28.
로트링 600-gold 업무 中 건축설계사분이 오셨는데 그분이 쓰시는 필기구가 로트링600(블랙)이었다. 유격도 없고 디자인도 선호하지만 약간의 부주의로만으로도 0.5mm 파이프가 손상되어 필기구로서 기능을 잃게 되어 나그네가 애용하는 편은 아니다. 아무튼 전에 구매하려다가 못한 로트링600 골드색상의 현 시장가가 궁금해서 검색했는데 물량이 많이 풀렸는지 전보다 가격이 내려가 있었다. 한정판이 될뻔 했으나 한정판이 아니었나...? 그래서 주문 ㄱㄱㄱ. 어라, 전에 케이스는 삼각이었는데 사각으로 바뀌었다. 삼각이 예쁘고 구조적으로 더 안전해보였는데... 개봉 전에 혹시나 gold 라고 해서 과거 마이크로에서 나온 MIT 5000 처럼 '휘황찬란'한 골드가 아닐지. 드디어 개봉. 걱정과는 달리 무광골드. 저렴한 금도색이 아닌 고급.. 2023. 3. 26.
PILOT 닥터그립 집에 돌아다니고 있는 파이롯트 닥터그립 샤프가 있었는데 가만히 보니 리뷰를 하지 않았던 터 금일 리뷰 해보기로 한다. 찾아보니 1991년에 출시된 꽤나 유서 깊은 샤프였다. Full black & Pure white PILOT JAPAN 클립이 오버스럽게 긴 감이 있다. 알파겔 슬림과 델가드GR점보 도 있긴하지만 나그네가 써보고 가장 으뜸은 닥터그립인 것 같다. 이름이 닥터그립인 것처럼 그립감이 정말 좋다. 필기하고 싶게끔 하는 그런 그립감이다. 움푹 패인 곳에 파지를 하면 적당히 말랑한 특유의 그립으로 장시간 필기해도 피로감이 덜하다. 후술할 흔들이 기능을 위한 무게추로 무게는 가볍지는 않다. 제도용 샤프가 아니라서 일반적인 4mm 슬리브(파이프)가 아닌 촉없는 일체형 선단이다. 외관 전체로 봤을때 잘.. 2022. 9. 14.
까렌다쉬844 프리미엄 까렌다쉬 844 프리미엄 샤프가 나왔다길래, 뭔가하고 보니 올블랙, 로즈골드, 골드 이렇게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원체 가격이 있는 샤프로 프리미엄으로 해서 6만원 정도에 가격이 정해졌는데, 이것저것 할인혜택으로 4만원정도에 구매했다. 물론 색상은 나그네가 가장 좋아라 하는 블랙으로 알 필요 1도 없는 까렌다쉬의 역사.... 케이스는 딱 1자루의 844만 들어가도록 만들어졌다. 딱히 쓰임이 있지는 않아보인다. 나그네는 연필같은 6각이나 12각이 가장 잡기 편하다. 원형바디는 손이 조금 아프다. 까렌다쉬만의 개성있는 클립. 사실 저 클립이 필기할 시 조금 불편은 하다. 유광화가 일어날것 같지는 않는 재질이다. 노브 역시 까렌다쉬라고 각인돼있다. 기존 844랑 바디재질이 알루미늄으로 차이는 나지만, 무게.. 2022. 3. 19.
라미 사파리 & 알스타 일전에 라미2000 포스팅을 했는데, 사실 라미2000은 가성비가 꽤 좋지는 않은 샤프다. 그나마 사파리, 알스타가 쓰기엔 부담없어서 포스팅해보려 한다. 사파리나 알스타는 외관상 차이는 그립부말고는 크게 없는 듯 보인다. 하위모델인 사파리는 플라스틱 바디 상위모델인 알스타는 알루미늄 바디 심지어 선단부 재질도 바디와 같이 따라간다. 물론, 알스타 그립부는 투명플라스틱 노브 역시 알스타는 알루미늄, 사파리는 플라스틱 바디엔 음각처리된 LAMY, 외관은 어느 샤프한테도 꿀릴게 없는 샤프 적당한 바디 길이 재질차이로 무게는 알스타가 약간 무거운 편. 무게감 있는 알스타가 필기감이 더 좋았다 라미 사파리, 비스타, 알스타는 저 클립이 포인트 클리너핀이 장착된 지우개 바디 상단과 노브 옆면에는 약간의 차이가 난다.. 2022. 1. 9.
로트링 라피드 프로 촉수납 기능 있는 몇 안되는 샤프중에 손에 꼽는 로트링 라피드 프로 매카닉스럽게 생겼다 오래쓰면 그립부에 도색이 까질까봐 은색으로 샀다 주관적으로 그립은 로트링600보다 더 까끌한 듯한다 길이는 14.5cm 정도로 작진 않다 로트링 로고가 새겨진 클립 배럴부 로고도 페인팅이 아닌 음각으로 새겨질 날을 기대해본다 이 샤프만의 촉수납 기능 여러모로 유용하다 꺼낸 슬리브는 약 3.5mm정도로 제도용으로 적당하다 촉수납도 고마운데 쿠션기능까지 된다 샤프심 아끼겠어 이런 좋은 기능에도 불구하고 무게가 꽤나 나가서 장시간 필기는 힘들듯 보인다 이상 내돈내산 샤프 리뷰를 마친다. 2021. 12. 6.
까렌다쉬844 또 디자인만 보고 구매한 샤프 스위스산 까렌다쉬. 클립안에 로고가 프린팅되어서 쉽게 지워지진 않을듯. 노브에도 음각형식으로 로고가 새겨져 있다. 클립과 노브 무게로 고중심이라 무거울줄 알았는데 12g으로 가벼운 편이다. 길이는 13.5cm 정도로 그렇게 짧지만은 않은데 클립때문에 성인 남성이 쓰기에는 좀 작을수도. 10회 노크시 7mm정도 나온다. 6각이라 그립은 편한 편인데 앞서 말했듯이 성인 남성한테 좀 작다고 느낄듯. 그래도 고가?의 샤프라서 필기시 큰 유격이 없고 디자인 자체도 이뻐서 선물용으로도 나쁘지 않을 듯 하다. 마지막으로 나그네의 6각 샤프들 2021. 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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