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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오 old smith 90-001 일본 교토의 마이크로 브랜드 KUOE 발음은 "쿠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의 시계  브랜드사이트에서 직구하여하루만에 수령하였다.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색상  나그네의 선택은 2020년 설립된 해에 출시된 첫번째 모델    old smith 90-001 실버케이스아라빅 인덱스가 아닌 바 인덱스 모델silver hands - shrunk leather strap-d-buckle돔사파이어 글래스 모델이다  Kuoe Kyoto 사이트에서비교적 편하게 옵션별로 구매할 수 있다.  35mm 사이즈에 47g10mm 정도의 두께말도 안되는 착용감이다  깨알같은 시계에 깨알같은 크라운에 새겨진 깨알같은 'KUOE'  스트랩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퀵릴리즈로 제작되어 있다.  밴드의 품질도 나쁜편은 아니고 딱 그.. 2024. 8. 30.
세이코 sarx055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금 다이얼이 시원한 눈송이 시계를 소개할까 한다.  아래의 모델은 스프링드라이브 모델SBGA211  'snowflake' 로 1천만원 정도 한다.   현행 모델이 아닌 단종 모델 'sarx055'로'baby snowflake' 로 일컫는 모델이다.    헤드와 브레이슬릿 모두 티타늄 소재로 꽤나 가볍다.    폴딩버클과 적당한 사이즈는착용감을 크게 높인다.    시티즌의 경도강화 기술인 '듀라텍'이 있다면세이코는 '컴포텍스' 라는 다이아쉴드 기술이 있는데체감상 '듀라텍' 보다 한층 다운된듯 보였다.'듀라텍'에서 잘 안생기는 실생활 기스가이 녀석에게는 조금 보인다.   파워리저브 50시간 정도의6r15 무브가 탑재되어있다.    50시간은 그리 나쁜 스펙은 아니지만오차가 꽤 나.. 2024. 8. 28.
sinn 556i MOP 스위스, 일본과 더불어독일을 시계강국이라 하는데  독일은 노모스, 다마스코, 융한스, 진 등의 미들급과랑에 운트 죄네, 글라슈테 오리지날같은 하이엔드도 있다.물론 스위스나 일본에 비해서는 확실히 덜 알려져 있다.   그 중  sinn( 진) 의 556은 다이얼이 심플하고 200M 방수와 크지 않은 사이즈까지 툴워치로 안성맞춤이다.   아라빅 인덱스가 556A바 인덱스가 556I    나그네는 데이트창이 없는 모델로 찾던 중안성맞춤인 모델을 찾았다.  MOP(Mother of Pearl)   가죽마감된 큐브박스다   줄질할 수 있는 공구(육각렌치 및 고정액)도 같이 있었다.   육각렌치로 코 조정이 쉽게 가능하고,미세조정도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더했다.  지름 38.5mm에 무게 140g러그투러그 45.2.. 2024. 7. 11.
세이코 spb143 우리가 익히 아는 세이코는 1965년에 전설적인 62mas 라고 불리는 일본 최초의 다이버워치를 출시했다. 그로부터 50년 후 쯤 2017년 sla017, 그리고 2023년에 sje093 이라고 복각을 했다. 가격은 550만원 정도 한다;;; 그러나 고맙게도 '짭마스'라 하는 spb143 이라는 모델을 원조 복각 모델 출시 중간 즈음 2020년에 출시 했었다. 물론, 커뮤니티에서는 아주 많이 봤던 모델이며 새 것에 대한 갈등으로 이번에 구매를 하였다. 원조 62mas 와 비교해서 이 모델만의 특징이라면 베젤이 두껍다는 점과 전체적인 사이즈도 약간 크다는 점이다. 62mas 특징인 쭉 뻗은 러그 실물 보기 전 이 모델을 처음 접했을 땐 이 부분이 부조화로 다가왔었는데 실물을 접하고는 그런 걱정이 사라졌다... 2024. 2. 14.
까레라 가죽줄 일전에 구매한 까레라 매장으로부터 leather strap 수령해라는 연락을 받고 바로 받아왔다. 우선 기존 브레이슬릿은 잘 보관하기로 했다. move 로 까이지 얼굴로는 안까이는 데데. 겨우내 놀은 집사님 드디어 소일거리가 생겼다. 올 한해도 열일하셨으면 좋겠다. 버클에는 앞 뒤로 태그호이어 엠블럼이 새겨져있다. 클라스프에도 태그호이어 확실히 정품은 정품이다. 감히 짝퉁과 비교할 퀄리티는 아니다. 얼굴이 특출나면 까까머리나 장발이나 모두 소화가능하다던데 시계세계관에서는 까레라를 두고 한 말이 아닐까 싶다. 습해지는 여름까지 레더스트랩으로 쭉 달려볼 생각이다. 2024. 1. 31.
태그호이어 까레라 데이데이트 올해 10월 1달간 태그호이어에서 leather strap(가죽 줄) 행사를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 중 신형으로 나왔던 까레라 데이트(39 mm)가 역대급으로 잘 나왔다는 말들이 있어서 시착해보러 갔다. 태그에서 스마트워치가 나왔네 얼마나 팔렸을까나 궁금해진다. 아쿠아레이서 크로노도 있네. 나그네가 보러온 까레라 쓰리핸즈 모델들! 까레라 글라스박스 모델도 보인다. 아쿠아레이서 쿼츠 및 솔라그래프 모델 네모시계 모나코 그리고 포뮬러1 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보니 태그호이어는 쉽게 까일만한 브랜드는 아니고, LVMH에서도 전폭적 지원으로 럭셔리 라인에서 자기 위치를 더 끌어올릴 듯하다. 아무튼 41mm의 데이데이트냐 39mm의 데이트냐를 두고 여러 번 실착해보고 내린 .. 2023. 10. 18.
더시티즌 aq4060 일본 3대시계 브랜드인 하나인 시티즌도 세이코의 그랜드세이코 같은 상위브랜드가 따로 있는데 앞에 'the' 가 더 붙은 'the citizen' 이라는 브랜드다. 애석하게도 국내에는 정식판매를 하고 있지 않아서 해외직구나 직접 일본에 가야만 구입할 수 있다. 눈에 봐둔 녀석이 있었는데 직구로 구매하게 됐다. 시티즌 내에 상위라인 포지션이라 따로 시계케이스가 있다. 나그네의 기존 시티즌 제품 역시 쿼츠이면서 에코드라이브 라는 점은 동일하다. 나그네가 픽한 제품은 a계열의 무브먼트가 탑재되었다. 위성이나 전파수신 없이 오로지 쿼츠 무브먼트 하나로만 작동된다. 기계식 시계가 일오차 ± 15초이면 정상범주로 보고 일오차 ± 5초이면 아주 정밀하다고 하여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을수 있다. 하지만 a계열 무브먼트는 .. 2023. 9. 9.
론진 마스터콜렉션 투카운터 42mm 사이즈의 시계가 우선 출시되고 그 사이즈대를 고집하는 주류가 아직 존재하긴 하지만 예전과 달리 요즘엔 확실히 38mm~40mm 정도 사이즈도 꽤 나오는거 같다. 스와치그룹에서 럭셔리 라인 바로 밑에 론진에서 줄루타임 39mm 가 출시되었다고 하여 실착하러 론진 매장에 들렀다. 판교현대백화점 2층에 부티크로 새로 런칭한 론진 같은 high range 라도( RADO)는 아직 부티크는 없다. 론진의 요즘 대세임을 실감한다. 나그네가 실착하러 온 모델이 딱 열일중이다. 마스터콜렉션 모양의 벽시계 동네문방구 시계를 차도 명품같아 보이는 론진 대표 모델 컬렉션별 제품들이 진열되어 있다. 줄루타임 39mm 의 모델들을 실착해보고 다이얼은 작고 오밀조밀 정말 이쁜데 문제는 러그투러그가 좁고 체감상 길어보여 .. 2023. 7. 23.
오리스 빅크라운 프로파일럿 시계 브랜드는 크게 [스와치 그룹][리치몬트 그룹][LVMH] 있으며, 그외에 마이크로 브랜드를 포함한 독립브랜드가 있다. 그 중 하나인 오리스(ORIS)라는 브랜드는 나그네가 느끼기엔 (티쏘 미도 해밀턴) (라도 론진 태그호이어)사이 정도의 위치라고 생각한다. 약 120년 역사를 가지며 현재는 오직 기계식 시계만 제작한다. 원래 론진에 생각해둔 모델이 있었는데 실착하니 생각보다는 어울리지 않아서 구경이나 가자하다가 구매를 했다. 나그네가 보유한 여러 시계 중 '다이버워치 '드레스워치 '필드워치 등 있지만, '파일럿워치 는 없어서 오리스에서 구매하기로 했다. 파일럿워치답게 큼지막한 아라비아숫자 인덱스로 보기편하고 3시 위치한 데이트창 배치도 다이얼 비율을 깨지 않는다. 파일럿 워치라서 베젤도, 크라운(용.. 2023. 5. 6.
시티즌 AT8040 시티즌에 가성비 쿼츠시계를 뽑으라면 항상 들어가는 AT8040 과 PMD56. 시티즌과 쿼츠 무브먼트로는 대적할 브랜드가 없다. 그런 브랜드의 쿼츠시계라 생각하니 대단하게 느껴졌다. 여러 기능이 있지만 에코 드라이브에 전파수신, 티타늄만으로도 합리적인 시계역할은 다 했다고 본다. *여러기능* 1)충전 경고 기능 2)과충전 방지 기능 3)파워 세이브 4)수신국 자동 선택 5)정시/강제 수신 기능 6)퍼페츄얼 캘린더(~2100년, 윤달 인식 가능) 7)데이&데이트 표시 8)충격 감지 9)초침 자동 정렬 10)무반사 사파이어글래스 단, 국내정식발매제품이 아닌 일본내수용 제품으로 직구로 구매하던 해야한다. 나그네 취향은 그래도 AT8040이라 리뷰를 시작하려 한다. 표면이 블링블링하기만 해서 저렴하게 보이지 않.. 2023. 2. 25.
태그호이어 까레라 크로노 자주 가는 백화점에 워치 브랜드들이 리뉴얼된 것을 보고 구경갔다가 빈손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하나 구매했다. 호이어의 가장 인기 라인인 까레라 중에 크로노 41mm 모델이다. 연말기념이라 태그호이어에서 준비한 쥬스랑 초코렛과 시계보관함도 같이 받아왔다. 언박싱. 누가 봐도 남성스러운 시계다. 전에 구매했던 태그호이어 포뮬러1 은 직경 43으로 나그네한테 조금 컸던 감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41로 아주 적당하게 잘 어울린다. 무게는 역시 포뮬러1이랑 비슷하다. ㅜ.ㅜ 무게는 조금 있는 편 용두에 호이어 마크와 핸즈끝과 크로노 버튼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태그호이어 로고와 카레라가 새겨진 솔리드백. 크로노 특성상 사진처럼 두께가 꽤 된다. 폴딩버클과 버클에 새겨진 태그호이어 로고 3열라인의 브레이슬릿 .. 2022. 12. 11.
세이코 솔라 크로노그래프 바쁜 직장인인 나그네가 출근길을 나서기 전에 오늘은 무슨시계를 찰까라는 즐거운 고민도 있지만, 며칠 안 쓰면 멈춰서는 기계식 시계는 한번씩 찰 때마다 태엽을 감고 시간을 조정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7days 이상 되는 시계도 있지만, 보통 2~3일 시계의 충전 주기이다.) 그래서 와치와인더 라는 장치도 있지만 아무래도 전기를 이용해 모터로 돌리는 기계인만큼 기계식 시계에 있어서 자성은 극히 피해야 할 장애물이다 . 그래서 최근에 바쁜 나그네가 선택한 시계가 지샥이였다. 그런데 지샥은 아무래도 네모반듯한 디지털시계라서 가벼운 옷차림에는 어울리지만, 조금 차려?입는 날에는 어울릴만한 시계는 아닌 듯 했다. 쿼츠시계로는 이미 정평이 나있는 세이코, 시티즌에서 나그네에게 어울릴만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하러..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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