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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티 프리미엄 비 브라케토 이태리어로 '노래, 노래하다' 라는 뜻인 칸티 라는 브랜드의 레드 스파클링 와인, [프리미엄 비 브라케토]를 먹어보았다. 병이 핑크빛인게 달콤한 맛이라고 써붙이고 다니는듯 하다. 일전에 쓴 와인등급표 DOCG -DOC - IGT - VDT 를 참조하면 상위등급.. 으로 생각하면 되는건가? 칸티 패밀리에서 제조된 도수 6%짜리 레드와인 되다 만 레드 와인 [로제와인]이다. 우리나라 공식유통사에서는 과일과 어울린다고 되어있다. 그런데 달콤한 술에 또 달콤한 술이 어울리는가는 개취라서 나그네는 신선한 회를 곁들이기로 했다. 나그네에게 와인은 메인요리에 곁들이는 도수있는 음료수라는 개념이 아직까지 지배적이다. 적당한 당도와 탄산감으로 그냥 먹어도 맛나고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린다 생각한다. 와인을 마실수록, 더 .. 2023. 10. 9.
스칼리올라, 프리모 모스카토 다스티 2021 이탈리아산 스칼리올라의 스파클링 와인 프리모 모스카토 다스티 2021 와인 1도 모르는 나그네가 '모스카토 다스티'를 보고는 제품명 (고유명사)인줄 알았는데, '모스카토'는 청포도로 만들어진 '다스티'는 이탈이라의 모스카토 생산지의 통합명 같은 것! 그래서 스칼리올라(업체명)뿐만 아니라, 여러 업체에서 생산하는 와인인 듯하다. 이탈리아는 와인의 종주국으로 3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1963년 제정된 법률에 따라 DOCG - DOC - IGT -VDT 로 등급이 분류된다. 아무튼 DOCG는 최고 등급이라고 한다. 도수가 낮으며, 달달한 스파클링 와인이라는 것을 사전검색으로 알게되어 과일같은 단맛의 안주보다는 닭가슴살소시지랑 삶은 계란을 준비했다. 한모금 해보니 이건 싫어할 수 없는 맛이다. 낮은 도.. 2023. 9. 10.
가또 네그로 - 세미 스위트 화이트 마트에 팔고 있길래 이것저것 가져왔는데 그 중에 가장 약해보이는 놈으로. 이름은 가또 네그로 - 세미 스위트 화이트. 사실 저 고양이가 마음에 들어서 골랐다. 원산지는 칠레이며, 도수는 10.5%. 찾아보니 칠레에서는 대중적인 저가 와인으로 인지도가 꽤 높다고 한다 아무튼 칠레 유명 와이너리 [산 페드로]의 데일리급 와인 브랜드로 3초에 2병씩 판매될 정도라고 한다. 바디감은 가벼운듯 하고 당도와 신도가 약간 적당할 만큼만 있고 스파클링(탄산)이 있어 중독성이 있다고나 할까. 코르크마개가 아닌 스크류캡 형식이라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즐길 수 있다. 가볍게 즐기는 화이트 와인이라 집에 있는 훈제 닭다리와 먹어보기로 했다. 가볍게 과일이나 치즈랑 먹어도 괜찮을것 같고 이렇게 닭고기와도 제법 잘 어울리는 듯하.. 2023.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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