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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광동]춘장집 동네에 새로운 중국집이 생겨서식사하러 가봤다.   상호가 「춘장집」이라누가봐도 중국집이다.   큰 실내공간은 아니었으나, 2인석 4인석 6인석 등 골고루 있었다.     수저, 앞접시, 양념류 등이 있는 테이블많은 양의 음식을 먹기에는약간 좁을수도 있을 만한 크기였다.   양파, 단무지, 종지 그릇이 있는 셀프바   이틀을 가서, 식사 종류로만 먹었다.짜장면, 삼선짬뽕, 옛날볶음밥, 춘장집짜장면, 조선탕수육   역시 중국집은 배달보다가서 먹는게 훨씬 맛났다.   불맛나는 국물이지만, 맵지가 않아서 극호삼선짬뽕이라 해산물도 풍족했다.   계란듬뿍한 꼬들밥에 짜장소스가 곁들어진 볶음밥중국집가면 짜장, 짬뽕 때문에 잘 안먹게 되는 대표메뉴중 하나이다.     춘장집만의 춘장집짜장면카레면 같이 생겼다.   한국.. 2025. 4. 1.
그랜드세이코 sbgx061 요근래 그랜드세이코의 sbgx261 이라는 쿼츠모델이 모델 주우재의 소개덕분에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다.    그세의 9F62 무브먼트를 탑재하고 연오차 ±10초 정도의 정확성,1/2000의 1초의 퀵체인지 데이트(날짜)변경 기능과,배터리 효율을 위하여 온도제어 기능이 있다고 하는데정확성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하지만 다이얼 하단부가 휭하니 비어보여미(美)적으로 이전 모델인 sbgx061 더 끌리게 되어이베이를 통하여 구매하게 되었다.   중요한것은 내용물이니  다행히도 내용물은 손상없이 잘 왔다.밑에 휭한 거보다이 모델이 그때봐도 지금봐도 이쁜거 같다.   티타늄이 아닌 일반 스틸재질로 120g 정도에그랜드세이코 라인에 몇없는난민친화적 사이즈인 37mm    공홈의 스펙은이러하다.내부 표면의 반사.. 2025. 2. 1.
[농심]콩라면 예전에 단종됐던 콩라면이 출시됐다길래 한봉지 사들고 왔다.  90년대 정도였었나..단종된 라면이 몇몇 생각난다.파트너, 느타리라면, 이라면, 콩라면 등등   생각해본건대 그 시절 라면은 지금만큼 부류적으로 세분화 되지는 않았으나,(거의 빨간)국물 라면은 정말로 다양했던것 같다.   최근 출시한 콩라면은후첨분말이 추가되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면과  후레이크 그리고 분말스프를 넣는다.   팔팔팔팔팔   마지막에 고소한 후첨분말만 넣어주면완성!   콩베이스 & 콩가루 별첨스프고소함을 포인트로 재출시된 콩라면    그 시절 맵지 않았던 라면으로 기억됐었는데재출시된 콩라면도딱 그때처럼 맵지않고, 순한맛 그대로였다.   대두단백, 당근, 버섯? 등과칼국수모양의 건두부피   나쁘지는 않았지만 추억 회상용 라면의.. 2025. 1. 28.
밀리타도 ml07 알리익스프레스에서싼 맛에 툴워치 하나를 장만했다.   MILITADO(밀리타도), RDUNAE(알던애), escapement time(탈출시간) 등 알리익스에서 그 가격대 브랜드가 있다.품질은 다 고만고만 한듯 하고, 그냥 이쁜것으로 선택하면 된다.   36mm 사이즈에 10 mm 두께    러그폭 18mm, 러그투러그 43.6, 무게 30g    굵은 손목 소유자가 아니라면ML07을 외면할수 없을 것이다. 세이코 VH31 무브먼트 탑재로1초당 4번 초침의 움직임으로흡사 오토매틱 시계 처럼 움직인다.VH31 sweep second mov   기본으로 주는 나토밴드   다이얼 색상이랑 깔맞춤되어 잘 어울린다.    오차걱정없이 툴워치로 편하게 찰수 있을것 같은ML07  리뷰를 마친다.   추천이라고 물으면.. 2024. 11. 10.
쿠오 old smith 90-001 일본 교토의 마이크로 브랜드 KUOE 발음은 "쿠오" 누구나 좋아할 만한 디자인의 시계  브랜드사이트에서 직구하여하루만에 수령하였다.   클래식한 감성이 돋보이는 색상  나그네의 선택은 2020년 설립된 해에 출시된 첫번째 모델    old smith 90-001 실버케이스아라빅 인덱스가 아닌 바 인덱스 모델silver hands - shrunk leather strap-d-buckle돔사파이어 글래스 모델이다  Kuoe Kyoto 사이트에서비교적 편하게 옵션별로 구매할 수 있다.  35mm 사이즈에 47g10mm 정도의 두께말도 안되는 착용감이다  깨알같은 시계에 깨알같은 크라운에 새겨진 깨알같은 'KUOE'  스트랩은 사용자 편의를 위해퀵릴리즈로 제작되어 있다.  밴드의 품질도 나쁜편은 아니고 딱 그.. 2024. 8. 30.
세이코 sarx055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금 다이얼이 시원한 눈송이 시계를 소개할까 한다.  아래의 모델은 스프링드라이브 모델SBGA211  'snowflake' 로 1천만원 정도 한다.   현행 모델이 아닌 단종 모델 'sarx055'로'baby snowflake' 로 일컫는 모델이다.    헤드와 브레이슬릿 모두 티타늄 소재로 꽤나 가볍다.    폴딩버클과 적당한 사이즈는착용감을 크게 높인다.    시티즌의 경도강화 기술인 '듀라텍'이 있다면세이코는 '컴포텍스' 라는 다이아쉴드 기술이 있는데체감상 '듀라텍' 보다 한층 다운된듯 보였다.'듀라텍'에서 잘 안생기는 실생활 기스가이 녀석에게는 조금 보인다.   파워리저브 50시간 정도의6r15 무브가 탑재되어있다.    50시간은 그리 나쁜 스펙은 아니지만오차가 꽤 나.. 2024. 8. 28.
[송파동 맛집]원산만두 만두러버 나그네가 이번에 들린 곳은 머지않은 위치에 롯데타워도 있는송파구 원산만두 이다.서울 송파구 송파동 145-13   간판만큼이나 크게 '손칼국수' 라고 적혀있다.오늘은 만두 맛보러 와서 우선 패스다주인아저씨의 오토바이인가..다 먹고 갈때까지도 저 자리에 있었다.   만두와 칼국수를 주로 하는 노포 가게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작은 가게   여기는 하루 4시간만 영업하는 곳이라'만두'가게 상호가 '원산만두'이니 오늘은 만두만 맛보기로 했다.   먼저 나온 고기만두와 김치만두꽃모양으로 이쁘게 빚었다   속도 꽉 차있어서 간장없이 그냥 먹어도나쁘지 않은 고기, 김치만두   만두피는 속이 훤히 보일 정도 얇은 피가 아닌어느정도 쫄깃함이 씹히는정도로 단무지랑도 잘 어울린다.     곧이어 나온 군만두겉이 .. 2024. 8. 26.
[서산 맛집]집으로식당 서산 여행을 계획하면서식도락으로 어디가 괜찮을까 검색하다가'집으로식당' 으로 가보기로 했다.  서산 삼길포항과 대산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가는길에 바다구경도 할겸해서 정함이 첫째 이유였으며파장찌개 라고 하는 처음 들어본 음식도 궁금해서 이곳에서 첫끼를 해결하기로 정했다.   2층까지는 식당으로 쓰고 있는'집으로식당' 전경  테이블 좌석수가 꽤나 됐었던 가게 내부   테이블숫자 만큼 메뉴가짓수도 꽤나 된다.해물모둠물회와 파장찌개를 주문하였다.    먼저 나온 물회와 함께평범한 찬에 갈치속젓도 나왔다.비려서 잘 안먹는 젓인데 이집은 달랐다.    여느 횟집에서처럼 다 하는 물회이거니 했는데,여지껏 먹어본 물회 중에 가장 맛있었던 물회가 아닌가 싶었다.  그릇을 가득채우는 해산물과 광어, 우럭, 채소 등물회육.. 2024. 8. 25.
pilot s3 동네 문구사에 파이롯트 社의 S시리즈 S3을발견하고 바로 구매했다.  파이롯트 S 시리즈 중 엔트리 모델이다.  엔트리 모델답게 바디는 플라스틱으로 되어있다.그립부의  annular 라인은 파지시 필기를편하게 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가벼운 무게만큼이나조촐한 파츠(parts)   파이롯트의 S 시리즈답게유격없이 가볍게 막굴리는 필기 샤프로클리너핀까지 내장되어 있어저가형 샤프 중 이만한게 없다.  또한 S20의 촉과 S3의 촉은사이즈가 같아서갈아끼워 쓸 수도 있다.   이상 가격 착하고 성능 착한파이롯트 S3 리뷰를 마친다. 2024. 8. 25.
[시흥동 맛집]삼도순대국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에서평이 좋은 삼도순대국에서 한끼 했다.  진입이 좋은 대로변에 있으며, 주차장도 널찍하다.   주차장만큼이나가게 내부에도 테이블이 많았다.   소곱창전골도 평가가 좋았지만순대국 가게에 왔으니 순대국과 사이드로 갈비만두를 먹기로 했다.   모든 순대국에콩나물이 들어간다고 표기되어 있다.  일반생수가 아닌헛개열매차를 내어 주시고,기본 찬으로는 김치와 두부가 나온다.   리필이 가능한배추 김치와 깍두기   갖은 양념통들식기류가 다 깨끗해 보여서 위생에 신경 쓰는 업장이라고 느껴졌다.   주문한 삼도정식이 나왔다.(머릿고기수육과 순대 + 순대국)    진짜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갈비만두도 나왔다. 육즙 팡팡터지는 그런 갈비만두는 아니였으나8개 6천원이면 나쁘지 않은 편인듯 하다.   .. 2024. 8. 17.
sinn 556i MOP 스위스, 일본과 더불어독일을 시계강국이라 하는데  독일은 노모스, 다마스코, 융한스, 진 등의 미들급과랑에 운트 죄네, 글라슈테 오리지날같은 하이엔드도 있다.물론 스위스나 일본에 비해서는 확실히 덜 알려져 있다.   그 중  sinn( 진) 의 556은 다이얼이 심플하고 200M 방수와 크지 않은 사이즈까지 툴워치로 안성맞춤이다.   아라빅 인덱스가 556A바 인덱스가 556I    나그네는 데이트창이 없는 모델로 찾던 중안성맞춤인 모델을 찾았다.  MOP(Mother of Pearl)   가죽마감된 큐브박스다   줄질할 수 있는 공구(육각렌치 및 고정액)도 같이 있었다.   육각렌치로 코 조정이 쉽게 가능하고,미세조정도 있어 사용자의 편의를 더했다.  지름 38.5mm에 무게 140g러그투러그 45.2.. 2024. 7. 11.
[삼척맛집] 만남의 식당 삼척으로 여행갈 일이 있어서맛난 것을 찾아보는 중곰치(국) 라는 음식을 알게되었다.  뱀장어과로 아귀와 같은'못난이' 어류로 흔히 알려졌다.  물좋은 강원도 삼척의 삼척항에 위치한 생애 첫 곰치국 맛보러 강원도로~   가게 앞 주차 가능하며, 길따라 노상주차도 가능하니 주차 문제는 없다.   가게 벽이며 천장이며 빼곡한 다녀감 흔적들꼭 유명인만 있는건 아닌 듯 하였다.아무튼 지역 소문난 맛집인것은 틀림없다.  메뉴는 곰치해장국, 대구해장국 2개뿐가게 상호만 보면 여기가 뭘 파는 식당인줄 전혀 감을 잡기 힘든 '상호'다  곰치국은 2만원으로곰치가 귀한 생선인 느낌이 들었다.   주메뉴처럼 조촐한4종류의 반찬들   주문한 곰치국이 나왔다.곰치가 다 소진되면조기 영업종료도 된다고 하던데다행히도 이렇게 먹을수 ..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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