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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수지]고기리 막국수 처형 소개로 용인에 들기름막국수를 먹으러 갔다.고기리 막국수라고 아주 유명한곳이라고 했다. 본 주차장 외에 인근에 전용주차공간이 몇 더 있었다. 웨이팅을 1시간 10분? 정도 했었는데,1시간 넘어서 먹는건 인생 처음이였던것 같다.기다림을 끝내고 입장한다. 주방이며 홀이며 엄청 분주했다. 내부가 청결하니 맛에 대한 기대도 당연히 커갔다. 골동품인가, 옛스러운 물건도 있었다.수동식 국수기계라고 한다. 들기름막국수와 수육을 주문했다. 이뻐서 그냥 찍어본 창가의 꽃 구수한 메밀면수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수육이 나왔다. 들기름 막국수도 나왔다.건강한 맛이다.평소 먹던 (물)막국수와 다른 뭔가가 있다. 들기름과 메밀면, 김가루로 버물린 막국수는 마치 궁중음식을 먹는듯 .. 2025. 7. 5.
[홍천군 맛집]명가춘천닭갈비막국수 춘천에 갔다가 인근 검색하여맛나는 닭갈비 집을 들렀다. 왕복2차선 한적한 도로에 위치하고 있으며,대중교통으로는 힘들것 같긴하다.주차장은 작지는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다. 유명인들이 꽤나 많이 온 듯하다. 상호대로 닭갈비와 막국수를 주문했다. 상추, 깻잎과 마늘 양파 그리고 동치미가 나오고 곧 닭갈비도 나왔다. 무더웠던 오후였는데그 더위를 저 동치미가 다 날려주었던거 같다.동치미가 상당히 맛나서주문한 음식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익어가는 닭갈비 사실 그동안 고기, 순대국밥 등으로 잊혀진 녀석이다.치킨은 자주 접하지만 닭갈비는 정말 오랜만이다. 기본적인 닭고기 외에도 떡과 치즈떡도 있었다. 치즈떡과 닭고기 마성의 동치미도 한숟갈씩 틈틈이 막국수는 육수와 따로 .. 2025. 6. 8.
[금광동]춘장집 동네에 새로운 중국집이 생겨서식사하러 가봤다.   상호가 「춘장집」이라누가봐도 중국집이다.   큰 실내공간은 아니었으나, 2인석 4인석 6인석 등 골고루 있었다.     수저, 앞접시, 양념류 등이 있는 테이블많은 양의 음식을 먹기에는약간 좁을수도 있을 만한 크기였다.   양파, 단무지, 종지 그릇이 있는 셀프바   이틀을 가서, 식사 종류로만 먹었다.짜장면, 삼선짬뽕, 옛날볶음밥, 춘장집짜장면, 조선탕수육   역시 중국집은 배달보다가서 먹는게 훨씬 맛났다.   불맛나는 국물이지만, 맵지가 않아서 극호삼선짬뽕이라 해산물도 풍족했다.   계란듬뿍한 꼬들밥에 짜장소스가 곁들어진 볶음밥중국집가면 짜장, 짬뽕 때문에 잘 안먹게 되는 대표메뉴중 하나이다.     춘장집만의 춘장집짜장면카레면 같이 생겼다.   한국.. 2025. 4. 1.
[송파동 맛집]원산만두 만두러버 나그네가 이번에 들린 곳은 머지않은 위치에 롯데타워도 있는송파구 원산만두 이다.서울 송파구 송파동 145-13   간판만큼이나 크게 '손칼국수' 라고 적혀있다.오늘은 만두 맛보러 와서 우선 패스다주인아저씨의 오토바이인가..다 먹고 갈때까지도 저 자리에 있었다.   만두와 칼국수를 주로 하는 노포 가게   외관만큼이나 내부도 작은 가게   여기는 하루 4시간만 영업하는 곳이라'만두'가게 상호가 '원산만두'이니 오늘은 만두만 맛보기로 했다.   먼저 나온 고기만두와 김치만두꽃모양으로 이쁘게 빚었다   속도 꽉 차있어서 간장없이 그냥 먹어도나쁘지 않은 고기, 김치만두   만두피는 속이 훤히 보일 정도 얇은 피가 아닌어느정도 쫄깃함이 씹히는정도로 단무지랑도 잘 어울린다.     곧이어 나온 군만두겉이 .. 2024. 8. 26.
[서산 맛집]집으로식당 서산 여행을 계획하면서식도락으로 어디가 괜찮을까 검색하다가'집으로식당' 으로 가보기로 했다.  서산 삼길포항과 대산항 사이에 위치하고 있어가는길에 바다구경도 할겸해서 정함이 첫째 이유였으며파장찌개 라고 하는 처음 들어본 음식도 궁금해서 이곳에서 첫끼를 해결하기로 정했다.   2층까지는 식당으로 쓰고 있는'집으로식당' 전경  테이블 좌석수가 꽤나 됐었던 가게 내부   테이블숫자 만큼 메뉴가짓수도 꽤나 된다.해물모둠물회와 파장찌개를 주문하였다.    먼저 나온 물회와 함께평범한 찬에 갈치속젓도 나왔다.비려서 잘 안먹는 젓인데 이집은 달랐다.    여느 횟집에서처럼 다 하는 물회이거니 했는데,여지껏 먹어본 물회 중에 가장 맛있었던 물회가 아닌가 싶었다.  그릇을 가득채우는 해산물과 광어, 우럭, 채소 등물회육.. 2024. 8. 25.
[시흥동 맛집]삼도순대국 성남시 수정구 시흥동에서평이 좋은 삼도순대국에서 한끼 했다.  진입이 좋은 대로변에 있으며, 주차장도 널찍하다.   주차장만큼이나가게 내부에도 테이블이 많았다.   소곱창전골도 평가가 좋았지만순대국 가게에 왔으니 순대국과 사이드로 갈비만두를 먹기로 했다.   모든 순대국에콩나물이 들어간다고 표기되어 있다.  일반생수가 아닌헛개열매차를 내어 주시고,기본 찬으로는 김치와 두부가 나온다.   리필이 가능한배추 김치와 깍두기   갖은 양념통들식기류가 다 깨끗해 보여서 위생에 신경 쓰는 업장이라고 느껴졌다.   주문한 삼도정식이 나왔다.(머릿고기수육과 순대 + 순대국)    진짜 소주를 부르는 맛이다.   갈비만두도 나왔다. 육즙 팡팡터지는 그런 갈비만두는 아니였으나8개 6천원이면 나쁘지 않은 편인듯 하다.   .. 2024. 8. 17.
[삼척맛집] 만남의 식당 삼척으로 여행갈 일이 있어서맛난 것을 찾아보는 중곰치(국) 라는 음식을 알게되었다.  뱀장어과로 아귀와 같은'못난이' 어류로 흔히 알려졌다.  물좋은 강원도 삼척의 삼척항에 위치한 생애 첫 곰치국 맛보러 강원도로~   가게 앞 주차 가능하며, 길따라 노상주차도 가능하니 주차 문제는 없다.   가게 벽이며 천장이며 빼곡한 다녀감 흔적들꼭 유명인만 있는건 아닌 듯 하였다.아무튼 지역 소문난 맛집인것은 틀림없다.  메뉴는 곰치해장국, 대구해장국 2개뿐가게 상호만 보면 여기가 뭘 파는 식당인줄 전혀 감을 잡기 힘든 '상호'다  곰치국은 2만원으로곰치가 귀한 생선인 느낌이 들었다.   주메뉴처럼 조촐한4종류의 반찬들   주문한 곰치국이 나왔다.곰치가 다 소진되면조기 영업종료도 된다고 하던데다행히도 이렇게 먹을수 .. 2024. 6. 29.
[금광동 맛집]해운대 연탄생갈비 몇달 전부터 집앞에 개업한 고깃집이 있어서 궁금함을 참지 못한 밤에 방문해 보았다.   한우다.. 가격은 조금 나갈것으로 예상됐으나한번씩 소도 먹고 그러는거지   오픈한지 얼마안 된(24년 2월 오픈)가게의 깔끔한 내부  수저통 달린 원형테이블은 처음이다.   우선 한우모듬을 주문했다.상호처럼 연탄불이 들어왔다.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연탄이다.    요즘에는 식당말고는 보기 어려운 연탄이다.  갖가지 반찬들과 소고기뭇국  반찬들은 하나같이 다 맛났다.   특히 소고기뭇국은 추운 겨울날에 더 생각날 맛이였다.   이 뭇국 하나만 있어도 술은 먹을수 있을 듯부족한 찬들은 셀프코너에서 보충   주문한 한우모둠이 나왔다.평소 돼지고기만 보다가 고귀한 것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먼저 올린것을 다 익히고 또 새로.. 2024. 6. 26.
[야탑 맛집]유치회관 지인이랑 방문한 적 있던야탑 유치회관을 다녀왔다.  선지가 따로 나와서못 먹는 분과 식사하여도 상관없다.  24시간 영업하여,해장하러 오는 손님도 꽤 있다. 광고 대표 메뉴인 해장국을 주문했다.포장안내글과 셀프코너  계속 먹게 되는 무채와 깍두기김치도 셀프코너에서 가져와서 따로 먹었다.  주문한 해장국이 나왔다.소주 한잔 생각나는 비쥬얼이다.  싱싱한 선지와 청양고추, 양념장  나그네는 나그네 방식으로 해장국을 먹고아리님은 평소처럼 칼칼하게 먹었다.  선지와 육수도 무한 리필이다.육수 리필하면서 고기도 딸려온다고 한다...더라광고  처음 나오는 양도 많아서 리필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꽤 먹었는데도 양이 많다.   칼칼한 맛을 원하면양념장, 청양고추 듬뿍 넣어 먹어보자.각각의 취향따라~  45년 전통의.. 2024. 6. 5.
[분당 운중동 맛집]신포국수 경기도 광주 707국수가 먹고 싶어 찾아가려다가 폐업했다는 소문을 듣고다른 곳을 검색 중에운중동에 707국수와 같이 돈까스도 파는 가게를 알게 됐다.  필로티구조의 단독 건물로 주차 걱정 없어서 가족끼리 와도 괜찮을 듯했다.  아직 교통이 많이 발달하지 않은 서판교에 위치하며,가는 길에 여러 식당들이 보였다.  입구에 들어서면 피규어도 보이고유명인이 다녀간 흔적도 보인다.  가게 안으로 또 피규어들이 보인다.밑에 강아지가 진짜인줄 알고 흠칫 놀랐었다.  테이블간 간격도 널찍하여 쾌적하고,화이트 톤의 천장과 전면 통유리가 시원시원하다.  셀프육수코너 안으로 주방도 보인다.  2인 세트 메뉴가 있었는데비빔국수 1개 더 추가를 했다.   육수와 기본 찬들김치, 백김치, 만두찍어 먹을 장  음식들이 나왔는데 양.. 2024. 6. 2.
[천안 맛집]광명만두 천안에 결혼식이 있어, 하루 숙박을 계획하고 천안에 괜찮다는 맛집 검색 중 알게된'광명만두'를 찾아갔다.  본점과 2호점(쌍용점) 모두 천안시 서북구에 위치한다.  주변 아파트 단지 인접한 골목길에 주차를 했고매장 앞에도 2대 정도는 주차가능할 것 같다.  조금 서둘러거의 오픈시간(10:30)정도에 도착했다.  만두 외에 쫄면도 있었다.  탕수만두도 유명했지만, 기본 맛이 궁금하여 을 주문했다.  깨끗한 오픈주방  테이크 아웃도  꽤나 많을 것 같다.  구내식당이나 중식메뉴 주문할 때한번씩 먹는 거 말고는와서 먹는건 오랜만인거 같다.  쫄면과 같이 나온 고기만두  싱싱한 채소와 새콤매콤 양념의분식 단골 메뉴 쫄면은비비고 보니 꽤 양이 됐었다.7,000원 안되는 가격에 말도 안되는 가성비  속이 비춰지는.. 2024. 5. 26.
[금광동 맛집]달래고깃집 우리동네 괜찮은 고깃집을 소개하고자 한다.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 옆 달래고깃집이다. 생긴지는 얼마 안된듯 하다. 삼겹 목살 항정만 파는 돼지고깃집이다. 삼겹 목살과 찌개를 선택할 수 있는 반반세트를 주문했다. 오늘은 얼마나 먹게 될까 나그네가 좋아하는 명이나물과 갖가지 채소들 편의시설 팽이버섯과 삼겹살, 목살 솥뚜껑 위에 고기와 같이 필히 올라갈 녀석들 솥뚜껑 예열 시작 약간 해물맛 나는 된장찌개도 나왔다. 가스불이라 천천히 즐겨도 된다. 고기+미나리, 고기+김치 부족한 야채는 직접 리필하러 간다. 숙성 중인 고기창고도 보인다. 이미 배는 찼는데, 맛나서 항정살도 추가 주문했다. 고기빛깔 ㅗㅜㅑ 충분히 달궈진 뚜껑에 고기 김치는 진리 볶음밥도 빼면 섭하지 프로의 손길 앞에서는 기다리는 이들은 순하고 얌전.. 2024. 3.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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