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매쉬

스매쉬works 발매소식을 듣고

나그네도 바로 구매하게 되었다.

스매쉬 오리지널?

 

 

펜텔의 3대명기 중에 하나인 스매쉬.

펜텔 메카니카가 단종됐더라도 끌리면 고민없이 어떻게든 구했을 나그네지만

그닥 끌리지가 않았다.

 

스매쉬의 무게는 13g

 그래프1000보다 1~2g 무거운 정도

체감상 느끼는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본다.

4mm 슬라브

10번 노크에 5mm정도

 

 

스매쉬의 가장 특징이라고 할수있는 고무돌기 그립

그래프1000의 그립은 밋밋한 편인데 

스매쉬는 필기시 더 안정적인 듯 하다.

 

 

노브도 쭈구리 물통마냥 특이하게 생겼다.

원래는 (심굵기)05 라고 표시됐었는데,

언제부턴가 없어졌다. 

 

 

심경도를 표시하기 위해서

선단부를 돌려서 어느정도 분해를 해야만 조정이 가능하다. 

분해샷

 

 

 

이번에 모셔온 스매쉬 works 블랙

 

 

기존 모델은 프린팅으로 로고를 표시하였지만,

이번 모델은 로고부분을 음각처리 됐다.

차차 이렇게 음각처리 되는 방향으로 가면 좋겠다.

로고 프린팅이 지워질 염려없어서 마음에 든다.

 

 

그리고 실버모델

선단부와 배럴을 잇는 심경도표시계 링이 반투명이다. 

실제보면 이쁘다. 

 

 

그리고 나그네가 그동안 모은 스매쉬

 

골드실버

건메탈

화이트

 

 

 

지금 이순간에도 끊임없이 스매쉬의 색놀이가 계속 되고 있는 듯 하다....

 

 

나그네의 펜파우치 한면을 가득채운 펜텔놈들

 

 

더 이상 펜텔놈들의 색놀이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스매쉬 리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