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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세이코 5 오토매틱 시계

by ⓖⓔckⓞ-aⓡi 202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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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가 어렸을 때

집에 아버지가 차고다니시던 롤렉스 시계가 있었는데,

흔들면 가는 시계로 알고 있었다.

 

시계에 관심이 없던 때에

그냥 무거운 쇠뭉치로 배터리 없이 가는 기계같은 거라 여기며,

별 관심도 감흥도 없었다.

 

 

 

 

손목시계는 흔히 2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 쿼츠(Quartz) - 

 

쿼츠에 전압을 가하면 일정한 주파수로 진동하는 원리로 모터를 움직여 시계를 작동시킨다.

아주아주 정확하고,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교체하는것 말고는 별다르게 관리할것도 없다.

QUARTZ 라고 쓰여져있는데 나그네는 '쿼츠'가 브랜드名 인줄로만 알았다;;

 

 

- 기계식(mechanical) -

 

흔히 태엽으로 가는 시계로 기계식도 자동과 수동으로 나뉜다.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1960~70년대 경에 쿼츠파동이 일어나서 기계식 시계 브랜드가 장악한 

시계시장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그 쿼츠파동의 장본인이 라고 할수있는 Seiko가

나그네의 첫 기계식 시계가 됐다.

 

1)기계식 2)충격방지 3)방수 4)데이 5)데이트  5가지 요소를 기본으로 갖춘

SEIKO5 

 

처음은 Seiko5 지만  

끝은 Grand Seiko 가 되리~~

 

 

 

 

 

시작은 무조건 블랙!

Seiko - SRPE69K1

 

 

 

 

나토밴드를 쓰는데 줄 길이 조정하다가

조금씩 자르다 날려먹었다 ㅜ_ㅠ

 

 

그래서 알리에서 어울릴만한 밴드(20mm)를 찾아서

바로 교체를 해주었다.

 

 

제법 잘 어울린다

 

 

데이(요일)데이트(날짜) 기능에 10기압(100m) 방수

전면유리는 하드렉스(사파이어 보다는 낮지만 생활기스 정도야 다 커버가능)

일요일만 빨갛게 'sun'표시

 

 

시스루백이라 무브먼트가 보인다

 

 

무브먼트는 4r36으로 파워리저브 40시간 정도 된다.

=태엽이 완전히 감겼을때 40시간 정도는 가만히 둬도 작동한다.

 

활동적인 야외 생활시 착용하면 될만한 가벼운 시계

 

 

Seiko 5 Sports

 

 

실착샷~~

 

 

이상 첫 기계식 시계 리뷰를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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