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텔에서 간만에 신제품이 나왔다.
이름하여 오렌즈 AT 듀얼그립
기존 오렌즈 제품들은
그립부가 단순히 홈만 파여 있어
장시간 파지할때 다소 미끄러웠다.
색상은 빨강. 파랑. 검정. 실버 로 나왔는데
실버가 마음에 들어 실버로 구매했다.
올블랙이 있었으면 올블랙으로 했었을터
일본어를 몰라도 이미 다 아는 설명이지만,
심배출까지는 노브를 눌러줘야한다.
심배출이 되면 별다른 노크없이 심이 계속 나온다.
외관은 별 다른건 없고
선단부가 기존 모델과는 조금의 변경이 되었으며,
그립부의 고무돌기 부분으로 더 장시간 필기가 가능해졌다는것!
구매하고 2주정도 써보았는데,
장시간 필기는 한적이 없어서
전작보다 더 낫다고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이번 제품의 오토 매커니즘이 더 안정적이다.
네로 같은 경우에는 사실 필기 하다보면
오토 매커니즘이 말썽인 경우가 꽤 있어서
선단부쪽을 분해하기도 하고
클리너 핀을 쓰는 경우가 있었다.
저중심으로 필기감이 좋다
거의 다 저중심이긴 하다.
무게중심이 위에 있는 샤프는
잘보지는 못한것 같다.
참고로 총중량은 15g.
파이프를 최대한 집어 넣었을때 전작보다는
더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도 이런저런 부분에 개선이 있는것 같다.
바디쪽은
오렌즈 네로와 디자인이 동일하다.
다소 심심한 노브와 지우개
모든 샤프는 열어보면 단순하지
그 매커니즘을 알기 전까지는..
오렌즈네로보다는 가성비 좋은
제품인거 같다.
이상 펜텔의 신상품인
오렌즈 AT 듀얼그립의 소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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