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건축기사 필기 및 실기

by ⓖⓔckⓞ-aⓡi 2020. 12. 29.
반응형

실무에 도움될까 해서 공부할겸

최근에서야 수험서 하나를 구입했다.

원래 좀 일찍 사서 봤어야했는데 

아무래도 수시로 개정사항이 있을 '法'이니만큼

최신판으로 구매했다.

한솔아카데미-건축법규

 

 

예전에 자격증 취득 목적으로 공부해보았지만,

이렇게 자기개발을 위해 책을 사보기는

솔직히 처음인거 같다....

 

 

그렇다.

나그네는 10년도 더 전에 건축기사를 취득하였다.

토목기사도 생각했었는데, 과목도 1과목 많을뿐더러

문제도 계산도 더 많아서 지레 겁먹고...

비전공이지만, 건설관련 직무로 나간다면

취직하거나, 이직 시에 더 득이 될까하고 

펜을 잡기 시작한 그 시절 그 가을...

 

 

관련학과라서 다행히도 응시자격이 되어

큐넷에 4회 건축기사시험에 접수를 했다.

3주가량 남은 시점에서 선택의 방안은 기출무한회독뿐...

 

 

 

1차 필기

 

서점에 가서 5개년 기출문제집으로 필기시험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1차는 계획, 시공, 구조, 설비, 법규  5과목으로 과목별 20문항

객관식 4지선다로 과목당 40점 이상, 전체평균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예나 지금이나 수험의 기본은 기출

 

 

수학을 싫어라했던 나그네는

부족한 건축구조를 잡아줄 수험서 하나를 더 구매했다.

이때부터 한솔아카데미와의 인연이...
다행히도 기사시험에는 계산기 사용이 가능하다.

공부못하는 사람 특징 - 다 밑줄

 

 

나그네의 시험지

 

 

OMR답안지를 제출하고 시험지 취득이 가능했기에

답안지를 밀려쓰지 않은 이상 합격이라고 예상하고,

2주 후쯤에 1차 합격문자를 받고 바로 2차를 준비했다.

 

 

 

 

2차 실기

 

2차 과목은 건축시공, 공정관리, 건축적산 (※현재는 건축구조 추가됨)

단답형 및 서술형 시험이다.

건축시공에서 절반이상이 나왔으며, 공정이나 적산은 문항수는 적지만 배점이 컸다.

책두께가 장난이 아니다.
아리송 한거는 따로 메모

 

2009년 건축기사실기 출제경향
건축시공 학습 흔적 끄적끄적
건축공정 및 건축적산 학습

 

 

실기시험일 1주전에는 집밖에 안나가고 계속 책만 봤다.

본거 또 보고 본거 또 보고 ~~~

실기시험 공부 막바지날즈음에는 광안리 불꽃축제 기간과 겹쳐

불꽃소리 들으면서 공부했다.

많이 힘들었다....

 

 

2차 실기 시험날 

아는건 아는대로 적고 모르는것도 아는대로 적었다.

 

 

그리고 1달정도 지났나?

합격문자를 받고

그 길로 산업인력공단 가서 발부받은 자격증

 

 

자격증을 받고 드는 생각은 딱 하나

'더 안봐도 돼서 다행이다'

 

 

이제 건축법규를 천천히 즐기면서 볼 차례다.

 

반응형

'Daily'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갤럭시탭 S7 북커버 (태블릿PC 케이스)  (0) 2021.03.07
갤럭시탭 S7 구입후기  (0) 2021.03.06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