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더미식 유니자장면

 

고급화? 를 기치로

라면업계에 입성한 하림.

장인라면도 크게 나쁘진 않았는데

가성비 측면에서 욕을 조금 먹어서

라면 사업을 접나 싶었던 하림이

마트에 가니 오히려 사업을 확장하려는지

더 다양한 제품을 런칭하고 있었다.

자장면, 짜장면; 둘 다 표준어다  [The미식 유니자장면]

 

 

재료를 곱게 다진

유니자장이다.

 

 

저 박스에 면과, 소스, 야채 기름

2인분씩 들어있다.

 

 

 

1. 끓는 물에 5분 

2.물 버리고 소스넣고 약간만 볶고

3.기름 넣기

 

 

치킨스톡과 야채스톡을

황금비율로 섞어서 밀가루 반죽한

면 투하!

5분간 끓이는 중

 

 

면보다 더 중요한 자장소스.

액상소스 이기도 하면서

타 라면 소스보다 용량이 꽤 된다.

가격 비싼 이유가 있네

 

 

끓인 물을 덜어내 적당한 물만 남기고

아주 약한불에 볶아 준다.

말이 볶는거지 그냥 버무린다.

 

 

물을 아주 조금만 남겨서 그런지

뻑뻑하지 않게 잘된 듯.

 

 

플레이팅 해보려고

미리 브로콜리와 달걀도 준비했다.

 

 

준비는 끝났다!!

 

 

나그네는 분말스프보다

액상스프를 더 좋아라 하는데 

바로 저 윤기나는게 음식의 태가 산다.

 

 

단맛이 강한 그런 춘장이 아니라

중국집 잘하는 곳의 자장 한그릇을 먹은 느낌이 났다.

 

 

가격은 라면 치고는 비싸지만

배달 자장면 보다는 저렴하여

한번씩은 생각날 듯한 유니자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