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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시티즌 aq4060

by ⓖⓔckⓞ-aⓡi 2023.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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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시계 브랜드인 하나인 시티즌도 

세이코의 그랜드세이코 같은 상위브랜드가 따로 있는데

앞에 'the' 가 더 붙은 'the citizen' 이라는 브랜드다.

 

 

애석하게도 국내에는 정식판매를 하고 있지 않아서

해외직구나 직접 일본에 가야만 구입할 수 있다.

 

 

 

 

 

 

 

눈에 봐둔 녀석이 있었는데 직구로 구매하게 됐다.

 

 

시티즌 내에 상위라인 포지션이라

따로 시계케이스가 있다.

 

 

나그네의 기존 시티즌 제품 역시

쿼츠이면서 에코드라이브 라는 점은 동일하다.

좌 - ap1050     우 - at8040

 

 

나그네가 픽한 제품은 a계열의 무브먼트가 탑재되었다.

위성이나 전파수신 없이

오로지 쿼츠 무브먼트 하나로만 작동된다.

 

 

기계식 시계가 일오차 ± 15초이면 정상범주로 보고

일오차 ± 5초이면 아주 정밀하다고 하여

크로노미터 인증을 받을수 있다.

 

 

 

 

 

하지만  a계열 무브먼트는 일오차가 아닌 연오차 ±5초다.

이보다 더 정확한 ±1초의 무브먼트도 개발됐다.

The citizen aq4060-50e

 

 

아무튼 나그네의 제품은 a060 무브먼트가 탑재되어,

에코드라이브 기능 없는 순수 배터리만 가는 모델(a660)과 달리

파워게이지( a010)는 없지만, 에코드라이브 기능으로

태양광을 보조에너지원으로 작동된다.

 

좌) a660 탑재된 ab9000      우) a010 탑재된 aq1040

 

 

더시티즌의 심볼인 독수리는 백케이스에도

크라운에도 있다.

 

 

aq40 라인에서 몇몇 제품을 봤었는데 독수리마크가 있는것과

브레이슬릿은 올라운드로 찰수 있게 단순했으면 하는 바람과

핸즈도 야광기능은 크게 사용할 필요성을 못느껴 칼침핸즈와

다이얼도 눈에 돋보이지 않게 검판으로 검색한 결과로

aq4060-50e로 함축됐다.

 

 

티타늄이 아닌 스틸 제품이지만 두께 10mm 로 무겁지는 않다.

듀라텍 코팅기술로 경도 상향으로 생활기스 걱정은 없으며,

초침이 인덱스에 정확히 꽂혀서 흐른다.

 

 

퍼페추얼 캘린더 기능으로  2100년까지는 

날짜설정이 필요없다.

칼침핸즈, 스틸소재

 

 

3연줄의 그저 평범한 브레이슬릿

 

3연줄 같지만 사실 1개 부품이다.

 

버클도 그저 평범하다.

그래도 일반 시티즌 모델보다는 조금 공? 들인 느낌

 

 

시티즌이 '더시티즌' 티내려고

강제로 박은듯한 독수리 마크

로고를 The citizen 이라고 하는건 어떨까?

 

 

그랜드세이코가 더시티즌을 라이벌로는 보지도 않겠지만,...

그랜드세이코를 붙여보았다.

쿼츠라는 장르에서는 정점에 있는 두 장인들이시다.

 

 

 

 

 

그랜드세이코는 9F 라는 걸출한 쿼츠무브먼트가 있고,

스프링드라이브는 9R 무브먼트로 기계식 + 쿼츠의 조합으로

본질은 사실 쿼츠시계이다.

 

 

스위스 · 독일 브랜드들이 제아무리 덤벼도

'일오차 연오차 등의 정확도로는 둘중 하나 이기기도

버겁다' 는 게 나그네 개인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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