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이코 세이코 sarx055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금 다이얼이 시원한 눈송이 시계를 소개할까 한다. 아래의 모델은 스프링드라이브 모델SBGA211 'snowflake' 로 1천만원 정도 한다. 현행 모델이 아닌 단종 모델 'sarx055'로'baby snowflake' 로 일컫는 모델이다. 헤드와 브레이슬릿 모두 티타늄 소재로 꽤나 가볍다. 폴딩버클과 적당한 사이즈는착용감을 크게 높인다. 시티즌의 경도강화 기술인 '듀라텍'이 있다면세이코는 '컴포텍스' 라는 다이아쉴드 기술이 있는데체감상 '듀라텍' 보다 한층 다운된듯 보였다.'듀라텍'에서 잘 안생기는 실생활 기스가이 녀석에게는 조금 보인다. 파워리저브 50시간 정도의6r15 무브가 탑재되어있다. 50시간은 그리 나쁜 스펙은 아니지만오차가 꽤 나.. 2024. 8. 28. 세이코 spb143 우리가 익히 아는 세이코는 1965년에 전설적인 62mas 라고 불리는 일본 최초의 다이버워치를 출시했다. 그로부터 50년 후 쯤 2017년 sla017, 그리고 2023년에 sje093 이라고 복각을 했다. 가격은 550만원 정도 한다;;; 그러나 고맙게도 '짭마스'라 하는 spb143 이라는 모델을 원조 복각 모델 출시 중간 즈음 2020년에 출시 했었다. 물론, 커뮤니티에서는 아주 많이 봤던 모델이며 새 것에 대한 갈등으로 이번에 구매를 하였다. 원조 62mas 와 비교해서 이 모델만의 특징이라면 베젤이 두껍다는 점과 전체적인 사이즈도 약간 크다는 점이다. 62mas 특징인 쭉 뻗은 러그 실물 보기 전 이 모델을 처음 접했을 땐 이 부분이 부조화로 다가왔었는데 실물을 접하고는 그런 걱정이 사라졌다... 2024. 2. 14. 그랜드세이코 sbga375 천만원 이하에서 시계를 산다고 하면 어느 시계가 가장 만족스러울까 라는 질문에 답은 그랜드세이코 라고 시계카페에서 몇번 들은적이 있었다. 마감은 하이엔드 시계 못지않다고 나그네가 눈 여겨 봤었던 세이코의 프리미엄 브랜드 그랜드세이코(그세) 그중 그세 만의 기술인 스프링드라이브가 탑재된 sbga375 를 구매하게 됐다 쇼핑백이 꽤나 크다. 테마색이 블루인가보다 온통 파랗다. 스프링드라이브를 소개하는 책자도 있다. 무브먼트는 9r65 그세 여러모델에 쓰이는 심장이다. 파워리저브 72시간에 일오차 1초 정도난다고 한다. 흰판과 청판 사이에 어느색 다이얼이 좋을까 하고 망설이다가 결국 청판으로 갔다. 흰판은 너무 돋보이기도 하고 청판은 약간 흑판 느낌도 나서 청판으로 선택했다. 오토매틱 시계 쓰면 불편한것 중 .. 2022. 7. 3. 세이코 5 오토매틱 시계 나그네가 어렸을 때 집에 아버지가 차고다니시던 롤렉스 시계가 있었는데, 흔들면 가는 시계로 알고 있었다. 시계에 관심이 없던 때에 그냥 무거운 쇠뭉치로 배터리 없이 가는 기계같은 거라 여기며, 별 관심도 감흥도 없었다. 손목시계는 흔히 2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 쿼츠(Quartz) - 쿼츠에 전압을 가하면 일정한 주파수로 진동하는 원리로 모터를 움직여 시계를 작동시킨다. 아주아주 정확하고,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교체하는것 말고는 별다르게 관리할것도 없다. QUARTZ 라고 쓰여져있는데 나그네는 '쿼츠'가 브랜드名 인줄로만 알았다;; - 기계식(mechanical) - 흔히 태엽으로 가는 시계로 기계식도 자동과 수동으로 나뉜다.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1960~70년대 경에 쿼츠파동이.. 2022. 5.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