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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구대 맛집] 무한리필 고깃집 '화로상회'

by ⓖⓔckⓞ-aⓡi 2024.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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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가 고기 먹으러 가면

10번중 8번 정도 가는 곳이라

당연히 블로그에 기록되었는지 알았는데

없었음을 알고 이제야 리뷰한다.

성남시 중원구 금빛로 46

 

 

이 근처로 이사오기 전에도

을지대부근에도 있어서 

자주 찾던 [화로상회] 무한리필 고깃집이다. 

 

 

밖에 대기공간과 가게 내부에는

원탁의 테이블이 12개 정도 된다.

 

 

 

 

 

 

 주방과 카운터가 같이 있고,

 

 

가게 내 화장실도 있다.

 

 

셀프바에 나그네가 좋아하는 명이나물도

아리님이 좋아하는 마늘도 있다.

공기밥도 있다.

 

 

닭이랑 돼지 삼겹살, 갈비, 목살, 막창, 껍데기 등등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숯불보다 더 좋은건 저 그릴이다.

기름이 쏙쏙 빠져서 여기 고기맛이 좋은가 싶다.

 

 

나그네가 좋아하는 파절이

 

 

늘 시작은

'삼겹살에 막창'  '삼겹살에 껍데기'

 

 

요즘에는 켈리가 맛있더라

 

 

드디어 불판위에 올렸다.

 

 

노릇노릇 익히고 쌈에 한점

 

 

남은 고기 몇점이 불판 위에 다 올려지면 더 추가한다.

먹는 흐름이 끊기면 싫다.

무한리필은 부지런히 먹어야한다.

 

 

이번에는 '삼겹살에 껍데기' 이다.

 

 

껍데기는 더 오래 구워야지

그 특유의 고소함이 나온다.

 

 

콩고물 찍힌 껍데기

술을 참을 수가 없다.

 

 

 

 

 

 

여기와서는 보통 4판 정도는 먹는거 같다.

2판을 먹고 또 '삼겹살에 막창'으로 간다.

갈비는 아무래도 양념으로 그릴도 쉽게 타게되어

초반에는 양념없는 고기를 주로 먹는다.

 

 

동물들 한테는 미안하지만

나그네는 [비건]은 못할 것 같다.

늙어서 이가 다 빠진다면 모를까...

 

 

배가 어느정도 차고 보통은 냉면을 시키는데

추운날은 찌개 생각에 '된장찌개'를 하나 주문한다.

 

끝이 다 왔다는 시그널

 

 

마지막은 늘 갈비로 끝을 낸다.

 

 

확실히 나그네 입에는

갈비보다는 그냥 삼겹살이 맛난다.

 

 

 

 

 

 

배가 차서 더 먹고 싶어도

못먹고 일어선다.

 

 

이사오고 1년정도 살면서 근처 고깃집은 거의 다 가본것 같은데

나그네가 가장 좋아라 하는

가까이 있어 다행이라고 느껴지는 [화로상회] 리뷰를 마친다.

쓰다보니 또 고기가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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