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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heS

[성남 모란 맛집]신대만 중화요리

by ⓖⓔckⓞ-aⓡi 2023.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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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란은 저녁 즈음 술을 마시러 가곤 했었는데,
지난주 모란에서 점심 먹을 일이 생겨
신대만 중화요리집을 다녀왔다.
 
 
 
주변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도 곳곳에 있으니
가는 길은 어렵지는 않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대중교통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길가 주차는 권하지는 않고,
성남종합운동장에 주차장이 따로 있긴 하다.

 
 
 
since 1988....

 
 
 
짜장면과 울면, 탕수육을 주문했다.

 
 
 
평소같으면 짬뽕을 드셨을 아리님이
이날은 왠일로 울면을 시켰다.
 
 
 
15시경이였는데
여러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고,
언제부터 자셨는지 소주병 한가득인 손님들도 있었다.

 

 
 
 
주방이 새로 공사한듯 깨끗하다.
관리를 잘하시는 듯 하다.

 
 
 
탕수육(小)가 먼저 나왔다.

 
 

 
고기도 많았고
목이버섯, 양파, 오이, 당근 등의 재료도 
크게크게 썰어 나와 식감을 더했다.

 
 
 
탕수육 안에는 힘줄 같은것도 씹혔는데
약간 달달한 소스와 고기씹는맛에
근처 살았다면 술 안주로도 종종 먹었을듯 하다.

 
 
 
씹고 즐기고 있다보니
짜장과 울면이 나왔다.

 
 
 
이 집은 재료를 아끼지 않는
나름 모란에서 오래된
역사 깊은 중화요리 가게인 듯하다.
배달은 따로 안하여
오로지 포장과 홀에서만 맛볼수 있다.

 
 
 
짜장면은 흔한 춘장맛은 아닌 
색다르게 다가온 맛이였다.
가끔 생각나는 맛??

 
 
 
울면은 백짬뽕이라고 할만큼
시원한 해물맛이 났다.
울면에 술먹고, 다음날 울면에 해장할 정도로...

 
 
 
다음에 또 와야지 하면서 글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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