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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5(PS5) 구매 후기

by ⓖⓔckⓞ-aⓡi 2023.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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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가에 가면 늘 사랑스러운 조카들이

손에서 놓지 않는 닌텐도 스위치...

그 작은 화면에 집중하는 조카를 보니 

나그네 어릴 때 게임기 앞에서

놀던 때가 기억이 났었다.

 

 

나그네가 게임을 처음 접했던 유치원 무렵

팩을 꽂아서 사용하는

재믹스라는 게임기가 있었다.

 

 

기억나서 찾아봤는데

역시나 이미지가 있었다.

순간 너무 반가웠다.

재믹스V

 

 

그 당시에는 경제관념이 없어서

하고픈 게임이 있으면

부모님께 사달라고 떼쓰고 힘들게 굴었던 날이 

어디 하루 이틀이었을까 싶다 ㅜ.ㅜ

 

 

 

 

 

 

 

게임팩을 넣었다 뺐다를 수없이 반복하다보면

게임기에서 팩 인식이 안 될 때가 종종 있었는데,

그럴 때는 팩 밑 접촉부분을 입으로 후후 불고

다시 꽂으면 작동이 되곤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초등학교 고학년일 때쯤

바로 오늘 리뷰할 PS의 초기작이 나왔었다.

이때도 부모님께 몇날 며칠을 졸라서 구매했었다.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는 말은 

어릴 때나 클 때나 진리인거 같다.

플레이스테이션1

 

 

바이오하자드와 1945, 철권,

그란투리스모, 에이스컴뱃 등의

게임을 했던 기억이 난다.

 

 

성인이 되고 그 즐거웠던 기억이 남아

아리님께 허락을 구해

PS5를 구매하기로 했다.

 

 

 

 

가격이 출시 때보다 꽤 낮아져서

갓오브워 라그나로크 번들로 구매했다.

디지털과 디스크로 나오는데

대부분 디스크로 구매할 것을 추천하여

디스크에디션으로 구매했다.

 

플레이스테이션 5 디스크 에디션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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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같이 플레이할 수 있게

컨트롤러와 게임중 발열문제를 해결해 줄

쿨링스탠드 거치대도 구매했다.

 

 

언박싱하니 본체박스가 나왔다.

모든 물건들은 개봉하는

그 순간의 기분이 가장 좋다.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플레이

 

 

 

 

박스 안에 박스 안에 박스 안에....

 

 

멀티쿨링팬 스탠드.

컨트롤러 충전과 기타 기능까지 겸비한

올인원 거치대.

 

 

 

 

 

 

 

 

무선 컨트롤러 듀얼센스.

스피커까지 내장되어 있는 듀얼센스

 

 

 

첫 세팅화면.

 

 

77인치 대형 TV로 즐기는

더 큰 재미.

 

 

PC게임처럼 콘솔게임도

요즘엔 온라인으로 게임하는 시대라

계정생성은 필수다.

 

 

스포츠 게임을 좋아해서 CD로 구매한

축구, 농구, 레이싱은 차례로 즐기고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몇가지 게임을 구매하여,

즐겨볼 생각이다.

 

 

 

 

 

 

 

PS5 기본 용량이 크지는 않지만,

아직은 외장하드나 SSD를

구매할 필요는 없을 것 같다.

 

 

오랜만에 즐길거리가 하나 더 생겨서

퇴근하는 길이 더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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