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 [하림]더미식 육즙고기교자 더미식 육즙고기교자(만두)가 출시되어 새해 떡국에도 넣어 먹어보고 군만두로도 먹어보았다. 육즙에 무척이나 자신있어 하는 썸네일. 총 중량 350g 으로 만두 10개가 들어있다. 동그랗게 뭉치면 왕만두 크기만큼 될 듯도?? 아무튼 한입에 넣고 먹을 크기는 아니였다. 굽고 끓이고 계란지단도 만들고 보기도 먹기도 좋은 군만두와 푸짐한 떡만둣국 완성. 에어프라이기를 쓰면 원하는 맛이 안나오는 경우가 꽤 있어서 요즘에는 에어프라이기를 피하고 있었는데 냉동만두 역시 후라이팬에 굽는게 훨씬 맛있을 거라고 장담한다! 역시 나그네 취향은 김치만두 보다는 육즙가득 고기만두인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국에 넣으니 만두 특유의 육즙이 약해져서 괜히 물에 빠뜨렸나 싶었다. 집에서 간단식으로 먹는 냉동만두치고는 괜찮아서 소개한 '.. 2024. 1. 3. [성남 모란 맛집]신대만 중화요리 모란은 저녁 즈음 술을 마시러 가곤 했었는데, 지난주 모란에서 점심 먹을 일이 생겨 신대만 중화요리집을 다녀왔다. 주변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도 곳곳에 있으니 가는 길은 어렵지는 않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대중교통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길가 주차는 권하지는 않고, 성남종합운동장에 주차장이 따로 있긴 하다. since 1988.... 짜장면과 울면, 탕수육을 주문했다. 평소같으면 짬뽕을 드셨을 아리님이 이날은 왠일로 울면을 시켰다. 15시경이였는데 여러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고, 언제부터 자셨는지 소주병 한가득인 손님들도 있었다. 주방이 새로 공사한듯 깨끗하다. 관리를 잘하시는 듯 하다. 탕수육(小)가 먼저 나왔다. 고기도 많았고 목이버섯, 양파, 오이, 당근 등의 재료도 크게크게 썰어 나와 식.. 2023. 12. 20. 다이소 홀더샤프 선물? 받은 홀더샤프가 있어 소개할까 한다. 다이소 것이라 나그네가 콜렉션하는 샤프와는 거리가 있지만, 쓰다보니 나쁘지 않더라. 심경이 2mm로 노트정리나 공부할 때 쓰는 필기용보다는 건축현장에서 흙먼지와 함께 막굴리는 용도로 쓴다. 심깍기 기능까지 있는 노크식 홀더 17 g 이며, 보통의 홀더샤프들처럼 1심 적재정도만 가능하다. 심깍기 기능 있는 노브 사실 현장에서 막 굴리는 용도로 세필할 필요도 없지만 있으면 유용할 것 같다. 12본 리필심까지 아낌없이 다주는 다이소 홀더샤프 2023. 12. 17. 스테들러 헥사고날 전에 사고자 했었는데 당시에는 물량이 안 풀렸는지 상당히 고가 라서 신경 안쓰고 있다가 근래 가격이 꽤 내려서 마음먹고 구매를 질렀다. 박스에 나와있듯 육각연필 모양의 샤프다. 박스안에는 철제필통이 있는데 생각보다는 고퀄리티여서 딱히 쓸데는 없지만 버리지 않고 보관하기로 했다. 나그네는 '블랙'과 '실버'색상을 구매했다. 한정판 '마스블루'는 품절이라서 구매할 수가 없었다. 나그네 최애 무게 17g 없으면 밋밋했을 뻔한 스테들러 마크가 클립에 새겨져있다. 클리너 핀이 없는 지우개와 심경도 표시창이 있는 노브 노브에는 또 다른 비밀이 있었으니, 그건 필기시 바디의 흔들림에 꽂혀있는 노브에서 나오는 '달그락' 거리는 소음 차단을 위해 고무링을 끼웠다는 점 분해는 가볍디 가벼운 선단과 긴 바디로만 이뤄졌다. .. 2023. 12. 8. [성남동] 복이네 복칼국수 칼국수가 생각나서 지인한테 듣기만 했던 성남동의 복어 칼국수집을 방문했다. 가게 전용주차장은 없는데 주변에 관공서들이 있어서 그쪽 주차장을 이용하면 될 것 같다. 가게 휴무일은 월요일뿐이며 연중무휴(?)인 듯하다. 신발은 신은 채로 들어오시오. 어느 동네에서나 흔히 보이는 그런 내부이다. 복칼국수 2인과 복튀김을 주문했다. 복어 요리 전문점답게 복지리, 복매운탕, 복껍질무침, 복찜, 복불고기도 준비 되어있다. 김치, 상추무침과 단무지 특히 김치가 일품이다. 2인분인데 아주 푸짐하게 나왔다. 버섯과 미나리 가득 칼칼한 빨간 국물이 아닌 시원한 맑은 국물이라 나그네에게는 아주아주 극호! 연말연시 술자리 많아질 지금!! 우리동네에도 이런 집 하나 있었으면 하는... 복튀김도 나왔다. 칼국수 나오고 얼마 지나지.. 2023. 12. 3. [하림]더미식 차돌육개장 지난 닭개장에 이어 차돌육개장 리뷰이다. 이것 역시 중탕조리 저녁은 찬도 간단히 국물이 다 할거니깐 건기가 부족해도 용서된다. 또 혹시나 양이 모자랄까봐 김을 꺼냈다. 닭고기 기업이라 닭개장 때의 닭고기 건더기는 나름 많았는데 차돌 육개장의 차돌은 조리시 쪼그들어 작아졌는지 잘 보이지는 않았다. 국물은 아주 진해서 육개장다움이 잘 나타나 있었다. 물론 육개장 전문점의 고기 양껏의 풍족함은 없을지라도 대파, 토란대, 느타리버섯이 있어 간편식 육개장으로 한끼 먹기에는 모자람은 없었다. 이상 차돌 적은 차돌 육개장 리뷰를 마치겠다. 2023. 11. 15. [하림]더미식 닭개장 하림에서 나온 더미식 닭개장을 점심 겸 아침으로 먹었다. 튀기는 닭요리를 9번 먹는다면 이런 물빠진 닭 음식은 1번 먹을까말까 한 것 같다. 특이하게 봉지째 데워먹는 조리법이다. 끓는 물 4분간 데운다. 데우는 동안 조카오면 주려고 구비해둔 스팸도 구웠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번씩 집에서 밥을 해먹어야겠다. 그릇에 부어보니 1인분치고 양이 많은 편은 아니었다. 바닥에 뭉쳐있는 건데기를 꺼내고 메인이 되는 닭고기도 적당히 들었고 대파나 토란대도 첨가되어 있어 구색도 갖춰져 있다. 칼칼한 닭개장 육수도 진한 편이라 엄마가 해주신 건강밥상 같았다. 이쯤되니 [더하림] 나오는 제품들은 하나씩 다 먹어보고 싶다. 맑은 닭개장을 더 좋아라 하긴 하는데 빨간 닭개장도 추운 날에는 잘 어울릴 듯 하다. 다음은 또 어떤.. 2023. 11. 12. [성남 여수동 맛집] 고야식당 원래 술? 생각이 없었는데 날이 흐리기도 하고 같이 일하는 지인이 자주 거니는 성남 여수동에 새로 오픈한 고깃집이 있다고 하여 같이 갔다. 원탁에 소주에 삼겹살이 취향이지만 여긴 사뭇 달랐다. 콜키지프리(Corkage Free) 라고 외부 반입 주류 등을 매장 내에서 먹을 수 있다. 물론 와인 한정이다. 다음에 가는 일이 있으면 와인 들고 가도 괜찮을 듯 하다. 내부에는 저렇게 와인병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키핑된건지, 아니면 그냥 빈병인지는 모르겠다. 모둠과 연태하이볼로 시작하기로 했다. 특이하게 나그네가 좋아하는 밀면도 판매했었는데 밀면 전문점이 아니라 도전하기 어려웠다. 고기 먹으러 왔으니 고기에 집중하자 와인 콜키지 프리 라서 와인잔이 저렇게 비치되어 있다. 막 오픈한 식당이라 인테리어도 깔금한 편이.. 2023. 11. 9. 태그호이어 까레라 데이데이트 올해 10월 1달간 태그호이어에서 leather strap(가죽 줄) 행사를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 중 신형으로 나왔던 까레라 데이트(39 mm)가 역대급으로 잘 나왔다는 말들이 있어서 시착해보러 갔다. 태그에서 스마트워치가 나왔네 얼마나 팔렸을까나 궁금해진다. 아쿠아레이서 크로노도 있네. 나그네가 보러온 까레라 쓰리핸즈 모델들! 까레라 글라스박스 모델도 보인다. 아쿠아레이서 쿼츠 및 솔라그래프 모델 네모시계 모나코 그리고 포뮬러1 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보니 태그호이어는 쉽게 까일만한 브랜드는 아니고, LVMH에서도 전폭적 지원으로 럭셔리 라인에서 자기 위치를 더 끌어올릴 듯하다. 아무튼 41mm의 데이데이트냐 39mm의 데이트냐를 두고 여러 번 실착해보고 내린 .. 2023. 10. 18. [이가자연면]쫄깃한 얼큰 김치수제비 비오는 날.. 트레이더스에서 구입 후 식량창고에 보관해 왔던 인스턴트 수제비를 먹어보았다. 처음 보는 브랜드 '이가자연면' 조리법은 간단하다. 물 끓으면 수제비, 김치블럭, 분말스프 넣고 끓이면 끝. 수제비는 숙면(주정처리식품)이라고 되어있는데 방부제가 없는 제품으로 알콜을 첨가하여 미생물의 번식을 막아준다고 한다. 선도유지제는 산소흡수제로 유통기한을 늘려주는 용도이다. 시뻘건 스프답게 칼칼한 향 많이 매울까?? 조리법에는 3분 30초라고 되어있는데 4분정도는 끓인 듯.. 덜 익혀질 경우 다시 조리하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다. 조리를 끝내고 먹을 준비! 양이 생각보다 적지 않다. 국물까지 먹으면 한끼 든든할 것 같다. 국물은 N사의 김치사발면과 비슷했다. 다만 김치사발면은 기름(유탕처리된 면)과 함께.. 2023. 10. 14. 칸티 프리미엄 비 브라케토 이태리어로 '노래, 노래하다' 라는 뜻인 칸티 라는 브랜드의 레드 스파클링 와인, [프리미엄 비 브라케토]를 먹어보았다. 병이 핑크빛인게 달콤한 맛이라고 써붙이고 다니는듯 하다. 일전에 쓴 와인등급표 DOCG -DOC - IGT - VDT 를 참조하면 상위등급.. 으로 생각하면 되는건가? 칸티 패밀리에서 제조된 도수 6%짜리 레드와인 되다 만 레드 와인 [로제와인]이다. 우리나라 공식유통사에서는 과일과 어울린다고 되어있다. 그런데 달콤한 술에 또 달콤한 술이 어울리는가는 개취라서 나그네는 신선한 회를 곁들이기로 했다. 나그네에게 와인은 메인요리에 곁들이는 도수있는 음료수라는 개념이 아직까지 지배적이다. 적당한 당도와 탄산감으로 그냥 먹어도 맛나고 같이 먹어도 잘 어울린다 생각한다. 와인을 마실수록, 더 .. 2023. 10. 9. 시계거치대 - 집사님 시계카페를 돌아다니다 보면 자주 등장하는 집사님이 계시다. 시계 디스플레이하는데 자주 보이는 그분을 나그네도 모셔왔다. 바다건너 중국에서 먼길 오신 분이라 얼굴이 피곤해 보인다. 키는 12.5cm정도이며, 몸무게도 230g도 안 되는 왜소한 체구지만 시계 하나쯤은 거뜬히 안정적으로 받치시는 분이시다. 3분이나 모셔왔다. 중간중간 시계 몇 개를 처분하고 이렇게만 남겼다. 아직 배가 고프다...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 디스플레이를 해보았다. 기념 단체샷도 찍어봤다. 조금 작은 사이즈도 있었는데 이 정도가 가장 적당한 것 같다. 나그네는 알리에서 직구 하였으며, 포털사이트에 검색하면 몇몇 제품이 나온다. 큰 파손없이 와서 다행이다. 불안하면 국내 재고품을 구매하면 된다. 10만원대 ㅇㅂㄹㅋ 거치대도 있지만, 거.. 2023. 10. 5. 이전 1 2 3 4 5 6 7 ···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