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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 맛집

[성남 여수동 맛집] 고야식당 원래 술? 생각이 없었는데 날이 흐리기도 하고 같이 일하는 지인이 자주 거니는 성남 여수동에 새로 오픈한 고깃집이 있다고 하여 같이 갔다. 원탁에 소주에 삼겹살이 취향이지만 여긴 사뭇 달랐다. 콜키지프리(Corkage Free) 라고 외부 반입 주류 등을 매장 내에서 먹을 수 있다. 물론 와인 한정이다. 다음에 가는 일이 있으면 와인 들고 가도 괜찮을 듯 하다. 내부에는 저렇게 와인병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키핑된건지, 아니면 그냥 빈병인지는 모르겠다. 모둠과 연태하이볼로 시작하기로 했다. 특이하게 나그네가 좋아하는 밀면도 판매했었는데 밀면 전문점이 아니라 도전하기 어려웠다. 고기 먹으러 왔으니 고기에 집중하자 와인 콜키지 프리 라서 와인잔이 저렇게 비치되어 있다. 막 오픈한 식당이라 인테리어도 깔금한 편이.. 2023. 11. 9.
[성남시청 맛집]여수동 민물 성남시청 근처에 어탕을 제법 맛나게 한다는 '여수동 민물'이라는 곳을 찾아갔다. 식당이름이 민물인줄 알았는데 '여수동 민물'이었다. 비교적 빨리 퇴근할 수 있는 수요일 저녁에 찾아갔다. 테이블 한 곳만 손님이 있어 시간은 잘 맞춰 온 것같다. 지인 얘기로는 점심시간에 항상 자리가 꽉 차는 맛집이라고 한다. 가게 안에 들어서니 다녀간 여러 셀럽(?)들의 사인이 보인다. 메뉴판을 보고 어탕갈제비(칼국수 + 수제비)를 주문했다. 기본찬은 양배추 샐러드, 김치, 단무지 무침. 양배추샐러드는 소스에 당근을 아주 작게 갈아서 넣은것 같았다. 붉은색의 무언가가 들어있다. 김치랑 단무지 무침도 맛났다. 한식집치고는 특이한 반찬 구성이었다. 반찬은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도록 주방쪽에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다. 양배추 샐러.. 2022. 9. 23.
성남 여수동 맛집 「면통단」 면요리를 엄청 좋아하는 나그네는 오늘은 뭘 먹을까 찾아보다 성남시청 쪽에 괜찮은 우동가게가 있다하여 바로 향했다. 이름하여 면통단! 문구 마음에 든다, 한 그릇으로 온전히 맛난 우동. 휴일 3시 3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 이때도 사람이 조금 있는거 보고 맛나는 가게라는것을 직감했다. 입구에 들어서니 여러 유명인들이 왔다간 듯하다. 곳곳에 가게이름이 보인다.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이 크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는듯. 사실 면통단 오기 얼마전 배를 약간 채운지라 여러 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우동과 유부초밥만 먹기로 했다. 세팅하는 동시에 유부초밥이 나왔다. 큼지막 맛없을 수가 없는 유부초밥 유부 안에 밥도 맛있었는데, 유부가 어느정도 두꺼워서 더 맛있었다. 나그네는 자루 우동, 님은 면통단 우동 주문 바빠진 주방..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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