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맛집]라쿠엔

 

 

대전 맛집 2탄은 우리가 1박했던

롯데시티호텔 대전 바로 옆

일식집 라쿠엔이다.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97번길 40 별관

 

 

예약주문만 받아서

당일날 바로 가능할까 했는데

운 좋게도 저녁 6시에

두 자리가 나서 바로 예약을 했다.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별관에 있다.

 

 

이렇게 생긴 건물에 들어가 

 

 

스타벅스 옆 출입구를 나서면,

골프동상도 보이고

이쁜 길을 가다보면

 

 

조그마한 별관동이 보이는데

그곳이 라쿠엔이다.

 

 

 

이미 손님이 계셔서 전체샷은 건지지 못하였다.

아무튼 8석 규모로 작은 내부이다.

 

 

오마카세 하는 날이 있고 안하는 날이 있으며,

예약한 날은 오마카세 하는 날이 아니라

12피스 나오는 스시A 로 주문했다.

 

 

에피타이저로 드레싱 샐러드가 나오고

 

 

미소된장국으로 코스가 시작된다.

 

 

스시집 단골인 광어가 나왔다.

 

 

샤리양에 비해 광어가 큰 편이었다.

 

 

꽁지가 길어 말아서 먹기로..

 

 

다음으로 참돔이 나왔다.

 

 

그리고 방어

방어는 예전에 잘못 먹고

고생한 적이 있는 생선이다.

 

 

도미뱃살이 다음으로 나왔다.

 

 

 틈 갈라진 곳으로 간장 조금 더..

 

 

연어도 나온다.

 

 

색이 유난히도 선명했다.

 

 

오마카세 스타일로 바로 나오는거라

먹고 틈이 있어, 이 속도는

아직 더 먹을만 하다.

 

 

참치뱃살이 나왔다.

 

 

집에서 배달로 종종 시켜먹는

참치지만,

한점한점 소중하게 나오니

더 맛나는 듯하다.

 

 

감태를 입은 참다랑어

 

 

절인 참다랑어

 

 

쉐프께서

간이 된 스시는 그냥 먹으라고 하셨다.

 

 

생강올린 절인 참다랑

 

 

끝이 보인다.

김말이 초밥 

후토마끼가 나왔다.

 

 

게 내장 위에 참다랑어

성게알은 우니 인데 

게 내장은 그냥 '게 내장'

 

 

연어 아보카도

 

 

끝으로

코가 뻥 뚫리는

오이 타코와사비,

넘쳐서 오이 옆구리가 터졌다

 

 

이게 정녕 26,000원 짜리 스시인가

 

 

가성비 최고의 스시를

대전에서 보는구나

 

 

 

대전 '라쿠엔' 소개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