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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지금
다이얼이 시원한 눈송이 시계를 소개할까 한다.
아래의 모델은 스프링드라이브 모델
SBGA211 'snowflake' 로
1천만원 정도 한다.
현행 모델이 아닌 단종 모델 'sarx055'로
'baby snowflake' 로 일컫는 모델이다.
헤드와 브레이슬릿 모두 티타늄 소재로
꽤나 가볍다.
폴딩버클과 적당한 사이즈는
착용감을 크게 높인다.
시티즌의 경도강화 기술인 '듀라텍'이 있다면
세이코는 '컴포텍스' 라는 다이아쉴드 기술이 있는데
체감상 '듀라텍' 보다 한층 다운된듯 보였다.
'듀라텍'에서 잘 안생기는 실생활 기스가
이 녀석에게는 조금 보인다.
파워리저브 50시간 정도의
6r15 무브가 탑재되어있다.
50시간은 그리 나쁜 스펙은 아니지만
오차가 꽤 나는 편이라서
시계가 죽지 않고 움직이고 있는 중이라도
약간의 시간조정은 필요하다...
그래도 유리의 빛반사는 완벽히 잡아
글래스가 없는 것처럼 보여 다이얼이 확연히 잘 보인다.
에그쉘 다이얼과 눈송이와 비교
눈꽃빙수가 다이얼에 얹혀 있는것 같다.
핸즈의 마감만 조금 더 신경썼다면 좋으련만...
세이코 제품군 중에서 중간 등급인 프레사지에서는
이쁘게 잘 나왔던 제품인건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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