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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TcH

세이코 spb143

by ⓖⓔckⓞ-aⓡi 2024. 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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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익히 아는 세이코는 1965년에
전설적인  62mas 라고 불리는
일본 최초의 다이버워치를 출시했다.

imgae - fratellowatches

 
 

그로부터 50년 후 쯤  2017년 sla017,
그리고 2023년에 sje093 이라고 복각을 했다. 
가격은 550만원 정도 한다;;;
 

 
 

 
그러나 고맙게도 '짭마스'라 하는
spb143  이라는 모델을 원조 복각 모델
출시 중간 즈음 2020년에 출시 했었다. 

 
 
물론,
커뮤니티에서는 아주 많이 봤던 모델이며
새 것에 대한 갈등으로 이번에 구매를 하였다.

seiko spb143

 
 
원조 62mas 와 비교해서 이 모델만의 특징이라면
베젤이 두껍다는 점과
전체적인 사이즈도 약간 크다는 점이다.

diameter 40.5mm, lug width 20mm

 
 
62mas 특징인 쭉 뻗은 러그 실물 보기 전
이 모델을 처음 접했을 땐
이 부분이 부조화로 다가왔었는데
실물을 접하고는 그런 걱정이 사라졌다.
케이스 피니싱이 가격대비 우수?했다.

lug to lug 47.6mm

 
 
나그네 손목에 맞게 
코를 몇개 빼고 중량은 165정도였다.
약간의 무게는 있는 편이다.

 

 
케이스백에는 일본 파도 작품이 새겨져있다.

가나가와 바다의 파도 아래

 
 
버클은 이중으로 더 견고하게 체결된다. 

 
 
무브는 6r35 로 파워리저브는 70시간으로
2일정도는 거뜬하다.
일오차는 크로노미터 인증무브가 아니니
신경쓰지말자..
 
 
다이버시계라 축광이 뛰어나다.

 
 
 
나그네의 bb58과 비교를 해봤다.
이 바닥에서 이름 꽤 날리는 녀석이다.
bb58는 좀 더 드레스스럽고 단정하고
spb143은 막 굴러도 될만큼 투박한 이미지다.

 
 
세이코에서 가장 '툴워치'스러운
spb143 착용샷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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