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올블랙 샤프 스테들러 925 35 되겠다.
나그네의 스테들러 필기구는
925-15(0.5), 925-35(0.3, 0.5) 올블랙으로만 총 3자루 가지고 있다.
925-15 는 고무그립부에 저렴한 가격에 비해 내구성도 뛰어나고,
디자인도 괜찮은 제품이라 생각한다.
플라스틱 바디로 무게도 가볍다.
그리고 작년에 발매된 925-35 올블랙스폐셜 에디션...
기존 실버/네이비 칼라는 나그네 취향이 아니라서 올블랙 제품만 있다.
그립부의 로렛가공으로 쥐기도 편하다.
다만 때가 잘 타는 편이라서 실사용은 하지 않고, 보관만 하는중...
클립에 스테들러 로고가 새겨져있다.
배럴부 마킹도 블랙!!
노브의 심경도표시나 측면의 홈을 파냄으로써 평범하지 않고 나름 이쁘다.
금속바디라서 무게가 딱 적당하다.
4mm 제도용 슬리브
특이?한점은 10번 노크시 0.3 / 0.5 의 배출길이가 차이가 난다.
나그네가 보유한 샤프만 그러는지 아니면 원래 그런건지는
또 같은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한,
확인할 방법은 없다.
그리고 단점이라면 단점인게
심경도는 그립부와 배럴을 분리시켜야 조절이 가능하다.
스테들러도 색깔놀이가 심한편인데,
나그네가 올블랙을 가진 후로 그 어떤 색도 수집할 필요를 못느껴서
아마 스테들러는 더이상 구매할 일은 없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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