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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시계라고 하면
흔히들 태그호이어부터 시작한다고들 한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시계 계급도에서도
대체로 태그호이어부터
럭셔리? 라인 진입임을 알린다 .
궁금해서 구경 갔다.
나서는 나그네의 발걸음이 무겁다.


아무래도 태그호이어에서 가장 잘 나가는건
아쿠아레이서 혹은 까레라일 것이다.
하지만 나그네가 봐둔 모델이
포뮬러1에 있었기에
주저하지 않고 바로 구매했다.



사이즈는 43mm라서
손목 18cm 둘레정도면
더할나위 없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베젤덕으로
17cm인 나그네 손목에도 나쁘지는 않다.
다크그레이 다이얼과
세라믹베젤 블랙색상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울린다.

크라운의 레드 라인, 초침 끝 레드
그리고 칼리버5 레드가 포인트.

칼리버5 라는 범용무브를 사용하지만
그만큼 오버홀 비용은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파워리저브는 38시간으로 짧긴하다.
매일매일 차는게 아니라면
와치와인더가 필요할 듯 보인다.
※오버홀 - 시계를 분해하여 소모된 부품을 교체 등 다시 조립하여 관리하는 것
크라운에는 태그호이어 심볼이 있다

무게는 꽤 나간다.
사무실에서 전화받고 모니터 보는 일이 대개지만
이 시계는 풀러놓는 편이다.


원터치버클

버클 부분 면적이 커서인지
기스가 많이 나지만
잔기스쯤이야...

다소 평범한 브라이슬릿

야광이 꽤 괜찮은듯
200m방수 지원으로
다이버 워치로도 손색없다.

나그네의 첫 태그호이어 시계

아쿠아레이서 리뷰쓸 날을 기대하며
포뮬러1 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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