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DisheS [대전 맛집]라쿠엔 대전 맛집 2탄은 우리가 1박했던 롯데시티호텔 대전 바로 옆 일식집 라쿠엔이다. 예약주문만 받아서 당일날 바로 가능할까 했는데 운 좋게도 저녁 6시에 두 자리가 나서 바로 예약을 했다. 대전 유성구 골프존 조이마루 별관에 있다. 이렇게 생긴 건물에 들어가 스타벅스 옆 출입구를 나서면, 골프동상도 보이고 이쁜 길을 가다보면 조그마한 별관동이 보이는데 그곳이 라쿠엔이다. 이미 손님이 계셔서 전체샷은 건지지 못하였다. 아무튼 8석 규모로 작은 내부이다. 오마카세 하는 날이 있고 안하는 날이 있으며, 예약한 날은 오마카세 하는 날이 아니라 12피스 나오는 스시A 로 주문했다. 에피타이저로 드레싱 샐러드가 나오고 미소된장국으로 코스가 시작된다. 스시집 단골인 광어가 나왔다. 샤리양에 비해 광어가 큰 편이었다. 꽁.. 2024. 3. 6. [대전 맛집]복수분식 대전 여행 계획 중에 맛집 검색을 했는데 복수분식이라는 곳이 있었다. 아리의 최애 음식인 떡볶이집일거라 생각했는데 두부두루치기와 칼국수가 주 메뉴인 가게였다. 대전에서 꽤 알아주는 곳이라는 것을 알고 궁금해서 방문해 보았다. 복수분식을 검색하면 3곳 정도 나오는데 우리는 중구 대사동의 본점으로 방문했다. 오픈시간(11:00)에서 10분 정도 늦게 들어갔는데 이미 안에는 만석이었고, 다행히 앞에는 웨이팅 1팀밖에 없었다. 맛집답게 익숙한 얼굴들의 방문 흔적이 보인다. 이영자의 맛집으로도 유명하다고 한다. 김치, 깍두기 그리고 쑥갓이 나왔다. 얼큰이 칼국수가 먼저 나오고, 날치참치 주먹밥도 나왔다. 다른 테이블에서 '덜' 맵게 주문한 칼국수가 나오는 것을 보고 맵기 조절도 가능하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차렸다... 2024. 3. 2. [성남 금광동 맛집] 스시정 성남 금광동에 위치한 스시정에 가보았다. 버스 정류장 바로 앞이라 접근성은 좋은 편! 오픈(11:00) 시간 즈음에 방문해서인지 아직 내부 손님은 없었다. 점심정식 A, B 를 주문했다. A= 야게도후 + 회무침 + 사시미4 + 초밥6 + 튀김 + 우동 B= A + 연어구이 야게도후랑 회무침이 먼저 나왔다. 튀긴 두부에 가쓰오소스를 적신 야게도후. 아이스크림 튀김같았다. 겉은 바싹하고 안은 촉촉~ 새콤달콤한 초장에 무친 회무침 이제 메인으로 넘어가서 스시, 사시미가 우동과 같이 나왔다. 따뜻한 우동과 스시 배가 어느정도 차오를 때 즈음 튀김과 연어구이도 나왔다. 튀김옷이 얇아서 더욱 바삭했던 튀김, 집에서도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생으로 먹어도, 구워 먹어도 맛나는 연어 나그네는 구워 먹는 연어를 더 선.. 2024. 2. 11. [판교동]근돼국밥 판교에 볼일이 있어 갔다가 배가고파 아무집(?)이나 가자해서 근돼국밥에서 한끼 했다. 주차는 가게 옆 공터를 사용할 수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었다. 수도권쪽으로 몇개의 체인점이 있는 국밥 전문 브랜드로 따로 로고도 있다. 가게사장님도 물생활을 즐기시는듯 하다. 많은 수조가 있어서 예전 물생활했을 때의 기억이 난다. 손이 많이 가서 다시는 할 생각은 없다.. 가게 들어갔을 땐 근처 도서관이 있어서인지 혼밥하는 학생들도 있었다. 돼지2 편육 순대를 주문했다. 기본 찬 구성이다. 깍두기는 많이 봤지만 더 맛난 부추까지... 편육이 먼저 나왔다. 가장 손쉽게 먹을 수 있는 육고기라서 집에서도 종종 먹는다. 역시 밖에서 먹어도 맛있는 편육이다. 조금 더 뜨거웠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순대가 나왔다. 시중.. 2024. 2. 3. [신구대 맛집] 무한리필 고깃집 '화로상회' 나그네가 고기 먹으러 가면 10번중 8번 정도 가는 곳이라 당연히 블로그에 기록되었는지 알았는데 없었음을 알고 이제야 리뷰한다. 이 근처로 이사오기 전에도 을지대부근에도 있어서 자주 찾던 [화로상회] 무한리필 고깃집이다. 밖에 대기공간과 가게 내부에는 원탁의 테이블이 12개 정도 된다. 주방과 카운터가 같이 있고, 가게 내 화장실도 있다. 셀프바에 나그네가 좋아하는 명이나물도 아리님이 좋아하는 마늘도 있다. 공기밥도 있다. 닭이랑 돼지 삼겹살, 갈비, 목살, 막창, 껍데기 등등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숯불보다 더 좋은건 저 그릴이다. 기름이 쏙쏙 빠져서 여기 고기맛이 좋은가 싶다. 나그네가 좋아하는 파절이 늘 시작은 '삼겹살에 막창' '삼겹살에 껍데기' 요즘에는 켈리가 맛있더라 드디어 불판위에 올렸다. .. 2024. 1. 13. [성남 모란 맛집]신대만 중화요리 모란은 저녁 즈음 술을 마시러 가곤 했었는데, 지난주 모란에서 점심 먹을 일이 생겨 신대만 중화요리집을 다녀왔다. 주변에 지하철역과 버스정류장도 곳곳에 있으니 가는 길은 어렵지는 않다. 주차장은 따로 없으니 대중교통으로 가는 것을 추천한다. 길가 주차는 권하지는 않고, 성남종합운동장에 주차장이 따로 있긴 하다. since 1988.... 짜장면과 울면, 탕수육을 주문했다. 평소같으면 짬뽕을 드셨을 아리님이 이날은 왠일로 울면을 시켰다. 15시경이였는데 여러 테이블에서 식사를 하고 있었고, 언제부터 자셨는지 소주병 한가득인 손님들도 있었다. 주방이 새로 공사한듯 깨끗하다. 관리를 잘하시는 듯 하다. 탕수육(小)가 먼저 나왔다. 고기도 많았고 목이버섯, 양파, 오이, 당근 등의 재료도 크게크게 썰어 나와 식.. 2023. 12. 20. [성남동] 복이네 복칼국수 칼국수가 생각나서 지인한테 듣기만 했던 성남동의 복어 칼국수집을 방문했다. 가게 전용주차장은 없는데 주변에 관공서들이 있어서 그쪽 주차장을 이용하면 될 것 같다. 가게 휴무일은 월요일뿐이며 연중무휴(?)인 듯하다. 신발은 신은 채로 들어오시오. 어느 동네에서나 흔히 보이는 그런 내부이다. 복칼국수 2인과 복튀김을 주문했다. 복어 요리 전문점답게 복지리, 복매운탕, 복껍질무침, 복찜, 복불고기도 준비 되어있다. 김치, 상추무침과 단무지 특히 김치가 일품이다. 2인분인데 아주 푸짐하게 나왔다. 버섯과 미나리 가득 칼칼한 빨간 국물이 아닌 시원한 맑은 국물이라 나그네에게는 아주아주 극호! 연말연시 술자리 많아질 지금!! 우리동네에도 이런 집 하나 있었으면 하는... 복튀김도 나왔다. 칼국수 나오고 얼마 지나지.. 2023. 12. 3. [성남 여수동 맛집] 고야식당 원래 술? 생각이 없었는데 날이 흐리기도 하고 같이 일하는 지인이 자주 거니는 성남 여수동에 새로 오픈한 고깃집이 있다고 하여 같이 갔다. 원탁에 소주에 삼겹살이 취향이지만 여긴 사뭇 달랐다. 콜키지프리(Corkage Free) 라고 외부 반입 주류 등을 매장 내에서 먹을 수 있다. 물론 와인 한정이다. 다음에 가는 일이 있으면 와인 들고 가도 괜찮을 듯 하다. 내부에는 저렇게 와인병들이 진열되어 있는데 키핑된건지, 아니면 그냥 빈병인지는 모르겠다. 모둠과 연태하이볼로 시작하기로 했다. 특이하게 나그네가 좋아하는 밀면도 판매했었는데 밀면 전문점이 아니라 도전하기 어려웠다. 고기 먹으러 왔으니 고기에 집중하자 와인 콜키지 프리 라서 와인잔이 저렇게 비치되어 있다. 막 오픈한 식당이라 인테리어도 깔금한 편이.. 2023. 11. 9. [경기 광주 맛집] 707 국수 아리님 지인의 소개로 707 국수에 가보았다. 성남 상대원공단에서 경기 광주로 넘어가는 이배재로에 위치하고 있다. 이 라인이 은근 먹을곳이 많다. 가게 외관이며, 전면부에 주차장이 있고 옆에도 주차장공간이 따로 있어 많이 붐빌 점심시간이라도 주차걱정은 없을 듯 하다. 가게 내부 역시 주차공간만큼이나 널찍하다. 메인홀 혼자 식사하는 분들만의 공간 혼밥존 메인홀에 이어져 있는 별채 남녀 구분 화장실 국수집이니만큼 국수가 메인이지만 수제비도 있고 돈까스나 만두도 판다. 아직 오후시간에는 날이 덥기때문에 나그네는 시원한 김치말이 냉국수를 아리님은 수제비를 주문하고, 돈까스 맛집으로도 알려진 곳이라 돈까스도 하나 주문했다. 단촐하게 구성된 기본찬 곧이어 나온 음식들 기본적으로 양도 많고 그릇자체가 커서 한상 가득.. 2023. 8. 26. [성남 단대오거리역 맛집] 돈까스 진옥 요즘 들어 서서히 변화...하는 단대오거리역 주변 상권. 뭐 새로운것이 생겼나 하며 돌아다니다가 돈까스 가게를 발견했다. 지나쳤을 때는 장사 안하는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영업중이라서 들어갔다. 이름도 특이한 [돈까스 진옥]. 영업시간은 11시 30분 부터다 사장님 한분이서 다 하신다. 4팀 정도만 받을 수 있는 크기. 가게명의 '진옥'이 무엇인지 속으로만 궁금해하고 '진옥'의 음식이 다 망라해있는 모듬(안심, 치즈, 새우)을 주문했다. 괜찮았던 워딩. 고급스러운 잔에 나온 펩시. 혼자서 하셔서 음식이 꽤나 늦게 나올줄 알았는데 그리 길지 않은 기다림 뒤에 나왔다. 모듬은 새우 하나랑 안심 2 치즈 2 로 구성되어 있다. 타르타르소스와 핑크솔트 그리고 흔히 아는 돈까스 소스. 소스에는 꽃 3송이가 폈다... 2023. 7. 16. [성남 단대오거리역 맛집] 아구네 게사장 입주민 카페에 추천글이 있어 반신반의하면서 찾아간 동네 아구찜 가게. 주차가 힘들긴 하지만 단대오거리역과 버스 정류장이 바로 앞에 있어서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테이블이 2개뿐인 자그마한 가게. 순살아구찜 小(1~2인)을 주문했다. 사장님께서 간장게장 자부심이 크신 듯하다. 이건 다음에 잡숴보기로 하고 오늘은 순살아구찜 맛보기로! 기본상차림. 이것만 해도 나그네한테는 진수성찬이다 . 바삭한 김치전 막걸리 찾게 되는 맛이다. 동치미 국물과 미역국. 사실 이정도의 밑반찬이라면 메인요리 나오기 전에 벌써 밥 한그릇 뚝딱 가능할 듯하다.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새우장 일품이었다. 카페에 누군가 이곳을 추천해 준 이유를 알것 같았다. 밥도둑 간장새우장. 다음에는 간장새우장만 시켜봐야겠다. 메인요리 등장. 순한맛으로.. 2023. 7. 16. [경기 광주] 장지리 막국수 이제 슬슬 더워지고 시원한 음식의 계절이 오고있다. 아리님의 강력추천으로 막국수 집을 가보았다. 경기 광주시 고불로7 경기도 광주에 소문이 꽤 자자한 장지리 막국수 주차장도 따로 있어서 차로 오기 편하다. 물론 여기 위치를 봐서 스타고 오기는 힘들듯 하다. 오픈시간이 11시. 나그네는 11시 30분정도 갔었는데 벌써 손님들이 꽤 있었다. 메뉴판이다. 곱빼기나 보통이나 값은 같다. 기본 찬은 물김치와 무채가 나온다. 이 가게 특징이 막국수를 시키면 불고기 전골을 준다. 저렇게나 높이 쌓아서 준다. 보통으로 주문했는데 맛있어서 먹는 내내 곱빼기 시킬걸 하고 아쉬워했다. 같이 나온 물김치도 새콤한게 막국수랑 잘 어울렀다. 비빔막국수도 맛있었지만 나그네의 선택은 십중팔구 물이였던것 같다. 막국수에 집중하고 있을.. 2023. 5. 6.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