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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 맛집] 수제순대 '신주옥미' 순대파동이 일어난 후 한동안 순대를 찾지 않았는데, 경기도 광주에 수제순대 맛집이 있다고 하여 배고픈 휴일 오후 순댓국집으로 향했다. 경기도 광주는 이곳저곳 맛집이 즐비한 곳임은 틀림없다. 경기도 광주시 순암로44 브레이크타임이 15:30~16:30인데 나그네 부부가 16:30에 맞춰 도착했을 때 이미 2팀 정도가 기다리고 있었다. 대로변에 위치하고 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주차문제는 없을듯. 가게 안 원산지는 거의 국내산 가게 주방 및 전경 테이블 사이가 널찍해서 좋다 간혹 어떤 가게에 가면 테이블 사이가 너무 좁아서 먹을때 불편했는데 신주옥미는 주차도 가게 내부도 마음에 들었다. 나그네가 머물렀던 자리와 그 풍경. 카카오 친구하면 1000원할인 이렇게 (필요할때만) 맺어진 친구들이 꽤나 된다. 순대국이.. 2022. 2. 10.
공주 중식당 '장순루' 세종시 여행을 계획하면서 짬뽕이 맛난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봤는데 공주에 '장순루'라는 중화요리집을 발견했다. 인구 10만 정도 되는 작은 소도시 공주에는 짬뽕 맛집이 많다고 하던데 이곳을 으뜸으로 꼽는거 같다. 왕복2차로 도로 골목에 위치한 장순루 2층 건물이지만 영업은 1층에서만 한다. 주차는 들어오는 길에 공터도 보이고 근처 면사무소쪽에 주차해도 될듯하다. 생활의 달인 에서도 소개되었다. 내부는 중국스러움. 메뉴판 휴일에는 우측사진의 메뉴만 주문이 된다. 나그네는 이 집의 주메뉴인 고추짬뽕과 탕수육을 주문했다. 주문하고 20~25분 정도 되어서 주문한 음식이 나온거 같다. 11시부터 입장인데 그만큼 사람이 많긴했다. 나그네는 1빠로 장순루에 옴 ㅋㅋㅋ 공주시는 방문인증을 큐알코드 촬영으로 해서 편리.. 2021. 11. 21.
아산 목화반점 언젠가 S방송국의 생활의 달인에서 탕수육 달인이라고 충청도의 어느 소소한 중국집을 소개했었다. 갑자기 미세먼지도 괜찮겠다 나들이 가고 싶어서 검색하던 중 그곳이 아산 목화반점이라는것을 알고서 다음날 찾아가기로 하루전 마음 먹었다. 나그네가 꼬꼬마 시절 대전엑스포 때문에 처음 갔었고 그 후 별 연이 닿지않아서 한동안 찾지 않았던 충청도. 11시부터 영업하지만, 이미 그 지역에서는 맛집으로 알려져서 좀 서둘러서 10시30분 정도 도착하였다. 휴일은 매주 월요일!! 기억하자 친절히도 문 앞에 대기명단이 있어서 우리는 부리나케 적었는데 이미 No.3 였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차들로 꽉 찬 주차장... 영업시간보다 10분 빨리 가게 문이 열리고, 대기명단 순으로 들어갔다. 우리는 중식의 가장 근본 짜장 .. 2021. 4. 12.
어무이맛 양평해장국 양평에 커피마시러 갔다가 양에 차지 않아서,양평하면 유명한 양평해장국집을 찾다 찾아간 곳어무이맛 양평해장국 [양평 한우는 조선시대부터 유명했으며 근래에 와서 더욱 개량되고 발전되었다. 이 때문에 양평에서는 조선시대부터 소의 내장과 선지를 주재료로 한 양평해장국이 한양 장안에까지 유명했다고 한다. 양평해장국은 매운 고추기름과 고추씨 등으로 얼큰하게 만든 국물에 선지와 각종 내장, 콩나물 등을 넣어 끓여내는 방식이다.]양평해장국 [楊平解酲湯] (출처 : 두산백과) 김치, 깍두기, 단무지무침?, 마늘장아찌, 양념장 등의 기본찬이 나왔다. TV 옆으로 소스 맛있게 만드는 법이 나와있다.. 고추절임 1/3스푼들깨 2/3스푼고추씨기름 1스푼 두둥!! 메뉴는 선지, 우거지, 해내탕, 내장탕, 내장수육 해내탕 2그릇을.. 2021. 2. 21.
신강양꼬치 명절연휴에 고기는 지겹고 회는 안 당기고,, 그래서 양꼬치집을 갔다. 성남 태평역에서 멀지 않은 신강양꼬치에 갔다. 입구에도 광고된 것처럼 무한리필집이다! 무한리필바?! 무한리필 가게답게 찬들도 풍성히 많이 준다. 빨리 구워봐야지 이렇게 세팅해놓고 돌려라~~~~ 다음에 또 와야지 하고선 집으로 향했다. 2021. 2. 14.
신사골 옛날 감자탕 - 은행점 귀가하기 애매한 시간, 뭐 먹지 라고 고민할때 버스정류장 근처 뼈해장국집에 들어갔다. 메뉴판 뼈해장국을 시켰는데 우선 찬이랑 밥부터 나왔다. 어디가서 먹기 힘든 강황밥과 아삭한 깍두기, 새콤한 양파절임 6,500원이라고는 믿기 힘든 혜자스러운 뼈해장국 빨간 국물을 선호하지 않는 나그네도 여기는 맵지도 않고 한그릇 뚝딱 했다. 저기 근처로 자주 지나곤 하는데 늘 사람이 많았는데 다 이유가 있었구나. 올해 상반기 내로 다른 메뉴들도 다 먹을것 같다. 2021. 1. 4.
분당 정자동 경양식 돈까스 '예돈 돈까스' 정자동 먹자골목에 있는 예돈돈까스. 일전에 일식 돈까스를 먹은 후로 경양식 돈까스 생각이 한번씩 들었다. 아무튼 2020년 가기 전에 먹어보긴 하는구나 돈까스 전문점답게 메뉴는 돈까스뿐 식전 에피타이저로 크림스프가 나왔다. 기다리던 생등심 돈까스! 두께가 얇은 탓에 집에 오니 금방 배가 꺼졌다. 9,000원 치고 가성비는 글쎄??? 그래도 경양식 돈까스가 그립다면 한번씩은 찾아갈 것 같다. 2020. 12. 31.
역전국밥-하대원점 추운 날 와이프랑 세차를 맡기고 근처 식당가인 '역전국밥'에 들렀다. 하대원 아튼빌 아파트 건너편 이름이 역전국밥인 것처럼 가게 입구 측에 지하철역이 세워져 있다. 메뉴판도 안 보고 바로 순대국밥을 주문했다... 나그네가 부산에 있을 때는 돼지국밥을 엄청 먹었었는데 수도권에는 순대국밥 가게가 정말 많다. 메뉴를 검색해보니 소고기국밥, 순대국밥과 계절메뉴와 안주류(볶음, 전골 등)도 있었다. 음식 나왔다. 동작 그만! 가게 곳곳에 육수에 대한 자부심의 문구가 쓰여있었는데, 국물 맛은 좋았다. 순대는 그냥 국밥집 순대로 보통, 김치와 깍두기도 맛있었다. 이달까지만 행사가로 포장 1人당 \4,900(밥, 반찬 제외) 나온 김에 집에서도 생각날 것 같아서 2人포장해 왔다. 한끼 든든하게 잘 먹었다. 202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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