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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호이어 까레라 데이데이트

by ⓖⓔckⓞ-aⓡi 2023.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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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1달간 태그호이어에서

leather strap(가죽 줄) 행사를 하게 된다는

소식을 접하고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 중 신형으로 나왔던 까레라 데이트(39 mm)가 

역대급으로 잘 나왔다는 말들이 있어서

시착해보러 갔다.

 

 

태그에서 스마트워치가 나왔네

얼마나 팔렸을까나 궁금해진다.

 

 

아쿠아레이서 크로노도 있네.

 

 

나그네가 보러온

까레라 쓰리핸즈 모델들!

 

 

까레라 글라스박스 모델도 보인다.

 

 

아쿠아레이서 쿼츠 및 솔라그래프 모델

 

 

네모시계 모나코

 

 

그리고 포뮬러1 까지

다양한 모델들을 보니 

태그호이어는 쉽게 까일만한 브랜드는 아니고,

LVMH에서도 전폭적 지원으로 럭셔리 라인에서

자기 위치를 더 끌어올릴 듯하다.

 

 

아무튼 41mm의 데이데이트냐 

39mm의 데이트냐를 두고 

여러 번 실착해보고 내린 결론은

데이데이트로 가기로 결정했다.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와서

본격적으로 리뷰 시작!

 

 

데이트 모델은

6시 솔로창과 사이즈 39mm로

심플했던 반면,

 

데이데이트 모델은

창이 일렬로 길게 있어

다이얼 밸런스를 해칠까 했었는데

적절히 큰 사이즈 41mm와 얇은 베젤로 

다이얼이 꽉 차게 잘뽑힌 얼굴이라

다이얼 밸런스가 말끔히 잘 나온듯 하다.

얇은 베젤로 헤드 안으로 꽉 찬 다이얼

 

 

또한

까레라 특유의 배트맨 케이스덕에

러그투러그도 47mm 정도로

41mm 다이얼에 찰떡이다.

 

 

다이얼이 2mm 더 큼에도

블랙베이58의 러그투러그 랑 비슷하다.

 

 

두께는 12.37mm, 무게는 140g 정도다.

푸쉬풀 용두라 용두를 빼지않고도

와인딩이 가능하고 100m 방수다.

 

 

네모와 오각형의 로고가

버클에 음각으로 새겨있다.

 

 

버클과 링크 이음매 부분도 음각처리

 

 

그 유명한 칼리버5

까레라의 유일한? 약점인 무브먼트

38시간으로 짧고 범용 무브다.

 

 

 

수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고,

나름 준수한 오차를 내는 셀리타 .

 

 

브레이슬릿 퀄리티는

정평이 나있는 까레라!

 

 

사진으로는 안 보이지만

다이얼에 동심원 패턴과

인덱스 퀄리티가 상당히 올라갔다.

세지는 않은 편이지만 핸즈에 야광도 있다.

 

 

비슷한 급(Entry Luxry)들로 모았는데 

얼굴은 어디가서 못났다는

소리는 안듣게 생겼다.

 

 

당분간은

원탑으로 자주 애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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