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샥(G-shock) gw-m5610u

 

일전에 소개한

'지샥 5600' 을 애용하고 있을 무렵

물 건너 일본에서 또 다른 녀석이 왔다.

 

 

원래는 이 녀석을 먼저 주문했는데

해외배송이라 이제서야 온거였다.

 

 

5600(No. 3496)과는 다른 모델(No. 3495)

일본에서 와서

혹시 거치대도 오나 기대했는데...

 

 

일명 빨 간 테 두리  

빨테.

GW-M5610U

 

 

이 모델은

지샥 스퀘어의 기원이라고 할수 있는

DW-5000C(1983年 출시)를 

이은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지샥 스퀘어의 발자취

 

 

최초의 지샥 모델 DW-5000C

빨강테두리와 테두리안의 벽돌무늬

누군가 이 제품이 있겠지

나그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출시된 모델이다.

 

 

5600과 5610은 사이즈는 동일하다.

(L * W * H) = 46.7 * 43.2 * 12.7

 

 

무게도 50g 안되는 가벼움과

터프솔라

 

 

전자 시계를 차다가 기계식 시계를

다시 찰수 있을까...  

 

 

모듈차이가 나서 케이스백 차이가 조금 난다.

5600(No. 3496)은 그냥 원형인데

포인트를 준 5610(No. 3495) 모듈이

좀 더 이뻐보인다.

 

 

2 모델 똑같이 Light 시간을 1초 or 3 초로

조정 가능하다.

 

 

시력 나쁜 나그네는 

EL백라이트보다더 밝은 빛을 내는

LED라이트를 선호한다.

LED라이트

 

 

 

5600과 5610 모델의 가장 큰 차이점은

바로 전파수신 가능여부이다.

 

 

멀티밴드6

<미국 중국 일본(2) 영국 독일> 의

표준 전파를 수신하여

매일 시간을 보정한다.

MULTI BAND 6

 

 

매일 자동으로 수신되며, 

수동으로도 언제든 수신 받을수 있다.

 

 

오른쪽 하단 버튼을 짧게 누르면

최근 전파수신 받은 날짜 시간이 확인가능하며

길게 누르면

수동으로 전파를 수신한다.

 

 

수신을 받았다면 다이얼창 상단에

RCVD

(ReCeiVeD)) 라고 표시된다.

수신받음!!

 

 

반전액정 모델도 무광 블랙밴드와

잘 어울리지만, 

그냥 잘 보이는게 최고라

생각해서 이 모델을 선택했다.

남들이 보기엔 다 같은 지샥스퀘어(지샥 네모시계)

 

 

하나만 가져가야한다면 당연히

5610 모델이겠지...

 

 

선택의 날이 머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