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태그호이어 포뮬러1 명품시계라고 하면 흔히들 태그호이어부터 시작한다고들 한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시계 계급도에서도 대체로 태그호이어부터 럭셔리? 라인 진입임을 알린다 . 궁금해서 구경 갔다. 나서는 나그네의 발걸음이 무겁다. 아무래도 태그호이어에서 가장 잘 나가는건 아쿠아레이서 혹은 까레라일 것이다. 하지만 나그네가 봐둔 모델이 포뮬러1에 있었기에 주저하지 않고 바로 구매했다. 사이즈는 43mm라서 손목 18cm 둘레정도면 더할나위 없이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도 베젤덕으로 17cm인 나그네 손목에도 나쁘지는 않다. 다크그레이 다이얼과 세라믹베젤 블랙색상의 조화가 정말 잘 어울린다. 크라운의 레드 라인, 초침 끝 레드 그리고 칼리버5 레드가 포인트. 칼리버5 라는 범용무브를 사용하지만 그만큼 오버홀 비용은 낮아.. 2022. 6. 17. 미도 - 바론첼리 크로노미터 금회 포스팅은 지난 해밀턴에 이어 스와치 그룹의 미들레인지 그룹중에 가장 저평가? 된 미도 시계가 되겠다 미도는 오션스타라는 다이버 시계가 가장 대표 제품이라고 생각하지만 나그네는 다른 브랜드의 다이버 시계를 보고 있었기에 관심사는 아니었다. 바론첼리 헤리티지라는 가성비 높은 제품을 구매할 생각에 매장을 방문하였지만 실착해보니 너무 얇은 탓에 존재감이 너무 미미하기도 하고 파워리저브 50시간이라 비교적 짧은 탓에 다른 모델을 찾던 중 'M027.408.16.031.00' 라는 모델을 보게 되었다. 어느 옷에도 잘 어울릴법한 아주 무난한 페이스를 가진 녀석이다. 다이얼 아랫부분쪽에 적힌 크로노미터(CHRONOMETER)란 COSC(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기관)에 인증 받은 제품으로 기계식 시계의 일오차 허용.. 2022. 6. 7. sugess st1901 시간을 기록하는 크로노그래프 시계가 유행이다. 그중 흑백바탕의 흑백튜더인 블랙베이 크로노, 해밀턴의 인트라매틱은 나그네의 눈을 호강시키기에 충분하다. 인트라매틱은 300만원, BB크로노는 600만원 정도는 있어야 구매할수 있어, 입맛만 다시다가 알리에서 대체재를 찾기로 했다. 나그네가 전부터 알리에서 아주 싼맛에 이것저것 구매한 적이 있었는데, 배송이 좀 길어서 그렇지 모든 물건들이 오기는 왔었다. 사실 찾아보면 알리에서 판매하는 물건을 떼와서 국내에 비싸게 파는 온라인몰도 많이들 봐왔었다. 알리익스프레스를 구경하다가 해밀턴의 인트라매틱과 아주 비슷한 중국산 제품이 나와 눈여겨 보다가 가격대비 품질이 괜찮다는 리뷰를 보고 구매하기로 했다. 3주 정도 지나서 수령 받았다. 케이스만 봐서는 도저히 시계 케이.. 2022. 5. 29. [상대원 맛집] 가마솥 토종 순대국 나그네가 출퇴근때마다 보는 동네 흔한 순댓국집이 있다. 앞에 버스도 많이 다니고 접근성은 좋은 편이다. 24시간은 아니라 출근때는 영업 전이고, 퇴근때보면 늘 순댓국에 반주 한잔씩 하는 어르신들이 붐비는 가마솥 토종 순대국 이라는 곳이다. 한번은 가봐야지 하면서 늘 지나쳤는데 시간이 맞아서 와이프랑 같이 가보기로 했다. 주차장이 완비된 곳은 아니지만 지도에서 보는바와같이 버스는 꽤나 있는 편이다. 가게 외관부터 차림표까지 다 노란색이다. "이모 여기 순댓국 2개, 순대모듬 하나 주세요~~~" 기본찬이 먼저 나왔다 저렇게 깍두기랑 김치 통으로 주는곳이 너무 좋다. ㅎ 매번 덜어먹는것도 귀찮고 마늘장아찌, 김치, 깍두기 모두 다 맛난다. 기본찬 만으로도 밥 한공기는 먹으리! 순댓국밥이 나왔다. 뽀얀 국물에 .. 2022. 5. 29. 해밀턴 오픈하트 나그네가 첫눈에 반해버린 해밀턴 재즈마스터 오픈하트. 먼저 간단하게 해밀턴이라는 브랜드는 미국에서 시작됐지만 본사와 공장 모두 현재 스위스에 위치하고 있다. 현재는 스와치그룹 소속이다. 해밀턴 오픈하트 샴페인골드 42nmm 100초반대의 가격에 파워리저브가 80시간으로 오토매틱시계 입문용으로는 추천수가 꽤나 높다. 무브먼트 일부만 보여서 더 이쁜 모델 다이얼과 잘 어울리는 블루핸즈 이 모델도 브레이슬릿, 스트랩 다 있는데 나그네는 스트랩으로 바로 구매했다. 또 혜자스럽게도 핀버클이 아닌 디버클이다. 시스루백 스트랩 모델이라 또한, 가볍다. 손목사이즈 17cm인 나그네 실착 모습. 이상 스와치그룹의 대표적인 미들라인 해밀턴의 대표작 사파이어 크리스탈 80시간 파워리저브 디버클 스트랩 매력적인 다이얼 블루핸.. 2022. 5. 25. 경기도 연천 망향비빔국수[본점] 나그네가 사는 경기도는 '망향비빔국수'라는 체인점이 여기저기 보인다. 물론 나그네도 이 국수 가게의 여러 체인점 중 어디에선가 먹어본 적이 있다. 주말에 드라이브 겸 데이트로 경기도권에서 망향비빔국수 본점이 위치한 연천까지 가기로 마음먹고 연천이 어디 붙어있는지 찾아 봤다. 진짜 북쪽으로 붙어있다. 나그네가 여행한 국내 그 어느 곳보다 북쪽으로 위치한 연천 . 도중에 왕복 2차로 같은 국도, 지방도들이 나오긴 하지만 서울 도심권을 벗어나니 길이 막히지도 않고 원활하게 도착할 수 있었다. 접경지역이라 군부대들이 정말 많았고 수송중인 탱크들도 쉽게 볼 수 있었다. 가게에 도착하니 바로 가게 건너편에 넓은 주차장이 있었다. 주차장인지 공터인지 진짜 넓어서 주차 걱정은 없을 듯하다. 주차장만큼 가게도 크다. 출.. 2022. 5. 22. 시티즌 문페이즈 일본 시계 3대장(세이코, 시티즌, 카시오) 중 하나인 시티즌. 쿼츠시계쪽에서는 No.1이며 상대적으로 저렴하여 가성비가 괜찮은것 같다 나그네가 몇가지 기능에 반해 구매하게 된 신문페를 소개할까 한다. 나그네가 가지고 있는 카시오 시계는 좀 장난감스럽지만;; 아무튼 3대장을 소장하긴 했었구나 흑판 백판 청판 모델이 있지만 나그네 눈에는 역시 블랙. 사파이어 글라스로 툴워치로 걱정없다. 데이 데이트 뿐만 아니라 month에 문페이즈까지 달의 형상을 알수있는 문페이즈는 사실 기능보다는 디자인의 요소로 많이 넣긴 한다. 달의 형상을 모른다한들 안다한들 실생활에 큰 필요는 없을것 같다. 사실 이 시계의 포인트는 어떤 빛에서도 충전가능한 ECO-DRIVE 라고 할수 있다. 배터리가 따로 있긴 한데 빛만으로도 충전.. 2022. 5. 12. 세이코 5 오토매틱 시계 나그네가 어렸을 때 집에 아버지가 차고다니시던 롤렉스 시계가 있었는데, 흔들면 가는 시계로 알고 있었다. 시계에 관심이 없던 때에 그냥 무거운 쇠뭉치로 배터리 없이 가는 기계같은 거라 여기며, 별 관심도 감흥도 없었다. 손목시계는 흔히 2종류로 구분할 수 있다. - 쿼츠(Quartz) - 쿼츠에 전압을 가하면 일정한 주파수로 진동하는 원리로 모터를 움직여 시계를 작동시킨다. 아주아주 정확하고, 수명이 다한 배터리를 교체하는것 말고는 별다르게 관리할것도 없다. QUARTZ 라고 쓰여져있는데 나그네는 '쿼츠'가 브랜드名 인줄로만 알았다;; - 기계식(mechanical) - 흔히 태엽으로 가는 시계로 기계식도 자동과 수동으로 나뉜다.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기로 하고.. 1960~70년대 경에 쿼츠파동이.. 2022. 5. 8. 카시오 B640WB 나그네의 집에 굴러다니는 시계 중 하나인 카시오 3294 내구성 좋기로 소문난 카시오 전자시계다 B640wb 올블랙 마니아 나그네는 시계도 올블랙이다. 쿼츠시계이니 정확함은 말해뭐해 방수도 되는데 생활방수 정도 되는 수준이지만 물에 들어갈 일 없으니 생활에 큰 불편은 없다. 케이스백 엄청가볍다 가벼운 만큼 작아서 남여공용으로 나온듯 하다 남자가 차기엔 좀 작긴하다. 버클이 있어서 자기 손목에 딱 맞게 조정이 되어 착용감도 우수하다. 스탑워치, 타이머, 알람도 되지만 나그네한테는 크게 부각되는 기능은 아니다. 시계는 시간만 알면 된다. 그래도 주황색빛 라이트 기능은 마음에 든다 이상 카시오 가장 근본적이라 할 수 있는 B640 의 리뷰를 마친다. 후일에 지샥 구매하는 날에 따로 리뷰를 할 예정이다. 2022. 4. 24. 까렌다쉬844 프리미엄 까렌다쉬 844 프리미엄 샤프가 나왔다길래, 뭔가하고 보니 올블랙, 로즈골드, 골드 이렇게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원체 가격이 있는 샤프로 프리미엄으로 해서 6만원 정도에 가격이 정해졌는데, 이것저것 할인혜택으로 4만원정도에 구매했다. 물론 색상은 나그네가 가장 좋아라 하는 블랙으로 알 필요 1도 없는 까렌다쉬의 역사.... 케이스는 딱 1자루의 844만 들어가도록 만들어졌다. 딱히 쓰임이 있지는 않아보인다. 나그네는 연필같은 6각이나 12각이 가장 잡기 편하다. 원형바디는 손이 조금 아프다. 까렌다쉬만의 개성있는 클립. 사실 저 클립이 필기할 시 조금 불편은 하다. 유광화가 일어날것 같지는 않는 재질이다. 노브 역시 까렌다쉬라고 각인돼있다. 기존 844랑 바디재질이 알루미늄으로 차이는 나지만, 무게.. 2022. 3. 19. 성남 여수동 맛집 「면통단」 면요리를 엄청 좋아하는 나그네는 오늘은 뭘 먹을까 찾아보다 성남시청 쪽에 괜찮은 우동가게가 있다하여 바로 향했다. 이름하여 면통단! 문구 마음에 든다, 한 그릇으로 온전히 맛난 우동. 휴일 3시 3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 이때도 사람이 조금 있는거 보고 맛나는 가게라는것을 직감했다. 입구에 들어서니 여러 유명인들이 왔다간 듯하다. 곳곳에 가게이름이 보인다. 메뉴와 가격은 아래와 같이 크게 비싸지도 싸지도 않는듯. 사실 면통단 오기 얼마전 배를 약간 채운지라 여러 음식을 먹고 싶었지만 우동과 유부초밥만 먹기로 했다. 세팅하는 동시에 유부초밥이 나왔다. 큼지막 맛없을 수가 없는 유부초밥 유부 안에 밥도 맛있었는데, 유부가 어느정도 두꺼워서 더 맛있었다. 나그네는 자루 우동, 님은 면통단 우동 주문 바빠진 주방.. 2022. 3. 14. [성남 상대원 맛집] 중화요리 주점 '대원객잔' 금요일 일 끝나고 집에 가는 길, 나그네가 출퇴근 길에 종종 보았던 동네 중화요리 주점에 들렀다. 대학시절에 가끔 중화요리 주점에서 먹곤 했었는데, 10년? 만의 방문인가도 싶다. 상대원시장 부근에 위치한 정말 겉만 허름한 「대원객잔」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은 동네라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버스정류장은 곳곳에 있으며, 멀지 않은(?) 거리에 지하철 "단대오거리"역도 있다. 계단을 올라가면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노란 단무지색의 매장외부 인테리어. 가게 문을 열면 '동파육이 맛있는 중국요리 전문점' 이라고 반긴다. 배달서비스도 하는 듯하다. 밖에서 봤을 때는 사실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외로 내부가 매우 깔끔했다. 흡연자를 위한 흡연실도 따로 있다. 요리메뉴는 2인분 기준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인.. 2022. 3. 12. 이전 1 ··· 6 7 8 9 10 11 12 1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