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 [성남 단대오거리 맛집]맥켄치킨 날씨가 제법 선선해져서 다이어트 운동도 할 겸 동네를 걷다가 본분을 잊고 들어간 금광동 맥켄치킨. 널찍하고 깔끔한 내부였다. 다행히 방문시에 손님이 없어서 마음놓고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양념 '반' 후라이드 '반' 주문. 기본으로 대롱과자는 바로 내주셨다. 뼈통과 손소독제 그리고 휴지. 케첩과 마요네즈로 버무린 양배추 샐러드, 새콤달콤한 치킨무, 매콤 소스와 머스타드 소스. 양배추 샐러드 2번 먹은건 안비밀! ☆☆☆☆☆☆☆사이다와 생맥주 500 카스와 오비 그놈이 그놈 주문하고 20분정도 걸려 나온 맥켄치킨 닭 튀기는데 진심인듯. 양념보소.. 튀김보소.. 양념치킨은 달달 계피향이 약간 나는 듯 하기도 하다. 치맥의 '치'가 양념치킨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나그네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후라이드는 튀김옷.. 2022. 10. 8. [삼양]국민짜장 국민O면 시리즈 2번째 국민짜장. 리얼 춘장을 사용해 진하고 깊은 짜장 맛!!! 면과 액상스프만 있는 리얼 짜장+면이다 면을 끓는 물에 4분 정도 익혀 자작한 정도의 물만 남긴 후 액상스프를 짜낸다. 면과 짜장(액상스프)뿐이라 젖먹던 힘까지~ 최대한 짜장과 면이 한몸이 되도록 열심히 볶고 또 볶고 드디어 완성됐다. 따로 건더기가 없고 춘장맛으로만 승부를 보는 상 짜장면이다 리얼춘장의 맛이 이런 맛일까? 단맛은 덜하고 보다 더 진하였다. 고기나 양파, 양배추 등을 볶아 넣어서 제대로 된 짜장면을 먹어보고 싶어졌다. 배가 불러 밥은 안 말아 먹었지만, 진한 춘장 맛의 국물에 밥을 말아 먹어도 괜찮을것 같았다. 2022. 10. 3. [삼양]국민라면 홈플러스에서 비교적 저렴한 제품으로 나온 국민라면을 발견하였다. 예전에 잠시 출시했던 민생라면, 해피라면이라고 저가라면이 있었는데 먹어보지는 못했다. 거품 뺀 저가라면을 이참에 먹어보자 하면서 집어 들었는데.... 옆에 비빔면, 짜장, 짬뽕까지 있어서 모두 장바구니로 담아 하나씩 맛보기로 하였다. 우선 시작은 국민라면부터~~~ 재료에 소고기베이스가 들어간 것으로 보아 국물은 소고기맛 이겠구나... 소고기맛이란 정확히 어떤 맛인지 몰라도 대략 어떤 맛일지는 짐작이 간다. 개봉하니 면과 분말스프만 있었다. 분말스프에는 건조 파 등이 있었다. 더 맛나게 먹을 욕심에 따로 냉동보관했던 파와 계란을 풀어 먹어보겠다. 2개 끓여 먹고자 달걀 2개만 쓰려고 했었는데 마침 3개가 있어서 3개를 다 넣기로 했다. . 냉.. 2022. 10. 2. [성남 하대원 맛집]덕원돈가스 집 가는 길에 항상 보던 돈가스 집이 있었는데 문전성시 까지는 아니더라도 항상 손님이 있었던 곳이었다. 성남시 하대원동 아튼빌 아파트 길건너에 위치한다. 하대원점 이라고 되어있는데 모란에도 직영점이라고 있던데 본점은 어디 갔는지 없네... 아무튼 가게 내부는 어린이손님들도 반길만한 아기자기한 분위기이다. 주문은 입구쪽 키오스크에서 하는데 손님들이 대기중인 관계로 사진찍기는 실패했다. 물냉면, 옛날돈가스 그리고 생등심가스를 주문했는데 다른 테이블과 비교해 보니 너무 많이 시켰나 하는 생각도 들었다. 노란무, 빨간무, 김밥 돈까스 파는 곳에서 자주 보이는 우동국물(feat. 유부, 파 등등) 먼저 나온 물냉면 곱배기. 육수도 나그네 취향인데다가 냉면육수의 살얼음은 식사를 끝내고 자리를 일어설때까지 남아있었다.. 2022. 10. 1. [성남시청 맛집]여수동 민물 성남시청 근처에 어탕을 제법 맛나게 한다는 '여수동 민물'이라는 곳을 찾아갔다. 식당이름이 민물인줄 알았는데 '여수동 민물'이었다. 비교적 빨리 퇴근할 수 있는 수요일 저녁에 찾아갔다. 테이블 한 곳만 손님이 있어 시간은 잘 맞춰 온 것같다. 지인 얘기로는 점심시간에 항상 자리가 꽉 차는 맛집이라고 한다. 가게 안에 들어서니 다녀간 여러 셀럽(?)들의 사인이 보인다. 메뉴판을 보고 어탕갈제비(칼국수 + 수제비)를 주문했다. 기본찬은 양배추 샐러드, 김치, 단무지 무침. 양배추샐러드는 소스에 당근을 아주 작게 갈아서 넣은것 같았다. 붉은색의 무언가가 들어있다. 김치랑 단무지 무침도 맛났다. 한식집치고는 특이한 반찬 구성이었다. 반찬은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도록 주방쪽에 셀프바가 마련되어 있다. 양배추 샐러.. 2022. 9. 23. 지샥(G-shock) gw-m5610u 일전에 소개한 '지샥 5600' 을 애용하고 있을 무렵 물 건너 일본에서 또 다른 녀석이 왔다. 원래는 이 녀석을 먼저 주문했는데 해외배송이라 이제서야 온거였다. 5600(No. 3496)과는 다른 모델(No. 3495) 일본에서 와서 혹시 거치대도 오나 기대했는데... 일명 빨 간 테 두리 빨테. 이 모델은 지샥 스퀘어의 기원이라고 할수 있는 DW-5000C(1983年 출시)를 이은 모델이라고 할 수 있다. 최초의 지샥 모델 DW-5000C 빨강테두리와 테두리안의 벽돌무늬 누군가 이 제품이 있겠지 나그네가 태어나기도 전에 출시된 모델이다. 5600과 5610은 사이즈는 동일하다. 무게도 50g 안되는 가벼움과 터프솔라 전자 시계를 차다가 기계식 시계를 다시 찰수 있을까... 모듈차이가 나서 케이스백 차.. 2022. 9. 17. PILOT 닥터그립 집에 돌아다니고 있는 파이롯트 닥터그립 샤프가 있었는데 가만히 보니 리뷰를 하지 않았던 터 금일 리뷰 해보기로 한다. 찾아보니 1991년에 출시된 꽤나 유서 깊은 샤프였다. Full black & Pure white PILOT JAPAN 클립이 오버스럽게 긴 감이 있다. 알파겔 슬림과 델가드GR점보 도 있긴하지만 나그네가 써보고 가장 으뜸은 닥터그립인 것 같다. 이름이 닥터그립인 것처럼 그립감이 정말 좋다. 필기하고 싶게끔 하는 그런 그립감이다. 움푹 패인 곳에 파지를 하면 적당히 말랑한 특유의 그립으로 장시간 필기해도 피로감이 덜하다. 후술할 흔들이 기능을 위한 무게추로 무게는 가볍지는 않다. 제도용 샤프가 아니라서 일반적인 4mm 슬리브(파이프)가 아닌 촉없는 일체형 선단이다. 외관 전체로 봤을때 잘.. 2022. 9. 14. [삼양 컵라면]공부라면 일전의 힐러 고기짬뽕 라면처럼 특이해서 구매한 삼양 공부라면. 이투스와 삼양라면에서 협업 출시 한듯 하다. 나그네가 중·고등생 때 '누드교과서' 라는 문제집은 아니고 참고서를 본 기억이 있었다. 국물 라면은 아니고 비빔면이다. 국물 라면은 뜨겁고 먹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는데 학생들 빨리 먹고 빨리 공부하라 비빔면으로 만들었나 하는 망상을 해본다. 안의 구성품으로는 액상소스와 수능 공부할 리가 없는 나그네한테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수강권 할인쿠폰이 들어있다. 끓는물에 4분정도 면을 잘 익히고 물을 빼준다. 액상소스가 여느 액상소스들 보다 묽다. 잘 비벼지는게 맛만 좋으면 괜찮을것 같았다. 사다 둔 어묵탕이랑 먹으려고 대기중. 액상소스가 묽었던 만큼 면에 골고루 잘 비벼졌다. 먹기좋게 매콤간장맛 이라 많이 맵.. 2022. 9. 12. 지샥(G-shock) g-5600ue 기계식 시계를 차다보니 출근 전 시간 맞추는게 일상이 된지도 꽤나 지나서 귀찮은 일은 아닌데 아무래도 늦은 밤 퇴근 시에는 자체 발광이 전무하여 폰으로 시간 확인하는 일이 잦았다. 그래서 내구성 좋고 활용적인 시계를 찾다가 나그네가 학생때 사용했던 지샥 시계가 생각났다. 당장에 안쓰는 물건도 쉽게 버리지 못하는 탓에 집안 몇군데를 찾다가 발견하게 되었다. 구매한지 15년 이상은 된 기억이 있는데 역시나 배터리가 다 됐는지 더 이상 작동 되지 않았다. 그래서 지샥의 근본이라고 하는 모델 g-5600 을 알아볼겸 지샥 매장을 쉬는 휴일동안 들렀다. 20대초에 구매하고 그 후로는 따로 지샥 매장을 갈 일이 없었는데 이번에 가서 보니 여러 제품이 출시되었다. 지얄오크 라고 불리는 제품에 잠시 흔들렸었지만, 실착.. 2022. 9. 3. [성남 신흥동 맛집]중화요리 의천각 수정구 신흥동에서 꽤 오랫동안 자리를 지켜온 중화요리 '의천각'을 방문했다. 수진역에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골목길이라 주차는 어려운듯 하다. ㅢ천각 2층에 위치하고 있다. 문이 닫혀 있어 휴무일인줄 알았는데 매주 월요일이 휴무일이다. 외관과 달리 내부는 깔끔하다. 주방도 보인다. 식사류와 요리부로 나눠진 메뉴. 간짜장이 유명하여 간짜장과 짬뽕, 탕수육(소)를 주문하였다. 기본 상차림... 탕수육이 먼저 나왔다. 크게 달지않은 소스가 입맛에 제법 맞았다. 겉바속촉까지는 아니지만 튀김옷에 옥수수전분가루를 많이 넣어서인지 특유의 고소함이 있었다. 내공이 느껴지는 맛이랄까 간짜장과 짬뽕을 기다리며 탕수육을 한점씩 천천히 먹었는데... 결국 탕수육을 다 먹고도 좀 지나서야 식사류 음식이 나왔다. 요리를 끝나고.. 2022. 8. 21. 계산기 시계 CASIO 53WF 추억 여행하다가 갑자기 계산기 시계가 떠올랐다. 돌핀 시계 샀을 때처럼 이번에도 바로 질렀다. 지르고 난 후 좀 알아보니 계산기 시계도 꽤나 여러 모델이 출시됐었다. 치킨값도 안되는 가격이라 퀄리티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그냥 동네마트에 가거나 마실 나갈 때 사용할 것 같다. 쿠팡에 로켓배송이 있길래 바로 다음날 오기는 했는데 케이스 자체가 없는 듯 하다. 워낙 싼 모델이라 그러려니 했다. 그러고보니 전에 산 카시오 시계도 특별한 케이스 없이 물품만 왔었다. 아무튼 언박싱은 언제나 기쁘다. 제품 설명서가 있었는데, 한국어 지원은 되지 않아서 그냥 버렸다. 보증서?도 같이 버렸다. 고장나도 고치는 비용이 더 많이 들 것 같아, 수리 맡길 일은 없을 듯하다. 검정색이라 간지난다. 조작법은 몇번 버튼을 눌러보니.. 2022. 8. 16. [오뚜기 컵라면]힐러 고기짬뽕 마트에 갔는데 컵라면치곤 다소 특이한 제품을 봐서 냉큼 집었다. 떡볶이인 줄 알았는데, 고기짬뽕이었다. 오뚜기 게이머즈컵 힐러 고기짬뽕 끓는 물 넣고 전자렌지에 2분, 그냥 끓는 물로만 할 때에는 4분. 끓는 물로만 할 때에는 고기짬뽕 건더기를 따뜻하게 뚜껑 위에 둘 것 감히 라면 주제에 하라는게 많네... 오뚜기의 컵라면 용기는 대부분이 종이였던것 같았는데 매우 칭찬해~ 개봉하면 건더기스프랑 액체스프가 들어있다. 나그네는 끓는물로 전자레인지 2분 조리법을 선택했다. 우선 액체스프를 넣고 끓는물을 부어 전자레인지에 2분. 전자레인지에 돌릴 때는 뚜껑을 완전히 제거하고 돌려주면 된다. 2분간 돌리고 난 후 건더기 스프를 넣으면 조리 끝이다. 건더기가 푸짐하게 들어있어 벌써 기대된다. 끓는물로만 조리할 시에.. 2022. 8. 15.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 반응형